마태복음 4장 1절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6년 6월 4일 부흥회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 그 때에
사람들에게 때가 있습니다. 공부할 때, 돈을 벌 때, 결혼할 때, 자녀를 낳을 때에,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이룰 때, 죽을 때 참으로 많은 때들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때에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자신을 나타내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인지에 대한 물음입니다.
의사도 처음 의사가 될 때에 이렇게 서약합니다.
1)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합니다.
2) 나의 양심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의업을 베풀겠노라.
3) 나는 환자의 건강을 첫째로 생각하겠습니다.
4) 나는 환자가 나에게 알린 모든 비밀을 절대로 누설하지 않겠습니다.
목사안식 때에 서약하는 내용입니다.
1)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습니다.
2) 신구약 성경이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성실한 마음으로 받아 믿고 따르겠습니다.
3) 목사의 성직을 받음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부름받은 줄로 확신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전심전력으로 복음을 증거하겠습니다.
예수님도 30살까지는 부모님을 도와서 열심히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시다가 이제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하는 때입니다.
성원순복음교회의 부흥의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잘 잡으면 부흥하지만 그 때를 노치면 부흥하지 못합니다.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 성령에 이끌리어
성령에게 이끌리셨다고 하였습니다. 영어로 Jesus was lead by the Holy Spirit. 영어 성경에는 수동태로 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은 30살 전까지 부모님을 도와서 열심히 생활하셨고, 예수님도 30살 이후에는 공생애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그 장면입니다.
- 모든 사람들은 무엇이 이끌리어 살아갑니다. 어린시절에는 장난감에 이끌리어 살아갑니다. 청년의 시절에는 이성(성)에 이끌리어 살아갑니다. 노년의 시절에는 돈과 건강에 이끌리어 살아갑니다. 주의 종들도 무엇인가 이끌리어 살아갑니다. 말씀에 이끌리는 주의 종, 성령에 이끌리 사는 종, 계시록에 이끌리어 살아가는 성도들입니다.
NIV Matthew 4 1. Then Jesus was led by the Spirit into the wilderness to be tempted by the devil.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김인현목사님이 우리 성도들에게 저에게 물었습니다. 마지막 설교라면 무슨 설교를 하겠는가? 성령에 대한 설교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공생애 마지막 설교를 성령의 설교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에 성령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게 되었습니다.
- 우리 순복음교회의 정체성은 성령입니다. 성령에게 이끌리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우리 평강이가 어린 시절 호빵맨을 보았습니다. 호빵맨에 들장인물이 있습니다.
호빵맨: 머리가 단팥빵으로 만들어진 정의의 사도이며, 굶주린 이에게 자신의 얼굴을 떼어줍니다.
식빵맨: 하얗고 네모난 식빵 얼굴을 가진 신사적인 영웅으로,
짤랑이의 짝사랑 대상입니다.
카레빵맨: 성격이 급하고 와일드하며, 입에서 매운 카레를 뿜어 공격합니다.
세균맨: 호빵맨을 쓰러뜨리기 위해 세균성에서 날아온 악당이자 발명가입니
카레빵맨에 카레를 세균맨이 빼앗아 갔습니다. 그런데 호빵맨과 식빵맨이 자신의 단팥을 준다고 하니 하는 호빵맨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은 카레빵맨입니다. 저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평은교회라고 할려고 하였습니다. 이곳 성원교회도 성도님들이 성원교회로 불렀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장로교회로 불러서 하면 성도들도 더 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정체성은 순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서 기자들도 성령에게 ‘이끌리어'(마태복음 4:1), 마가복음에서는 심지어 성령이 몰아내셨다(‘몰아내신지라’, 마가복음 1:12)라는 수동적 표현입니다.
마태복음 26장 39절은 예수님의 순종이 결코 로봇 같은 수동성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금식하신 후에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광야로 가신 이유는 금식하시기 위하여 광야로 갔습니다. 여러분 금식하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금식할 때에 중고등부 시절입니다. 지금도 기억하는데 공주 금식기도원에서 금식하였습니다. 첫날을 자 금식했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되던 때에 물을 많이 먹어도 배가 고프고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물고 비슷한 사이다를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고 속이 아프니 금식을 포기한 기억이 있습니다.
주의 종으로 사역을 시작 할 때에 7일동안 금식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 집으로갔는데 똥이 나오지 않아서 똥을 끓어낸 적이 있습니다.
진정한 금식의 의미는
이사야 58장 7절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58:7)
금식하여 아낀 양식을 단순히 굶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실제로 굶주린 자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입니다. 갈 곳 없어 방황하는 빈민(노숙인, 난민 등)에게 안전한 거처를 제공하는 연대 의식을 의미합니다. 추위와 수치심에 떠는 헐벗은 자들에게 입을 옷을 주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책임: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다’는 것은 고통받는 친척이나 가까운 이웃의 외면을 모른 척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것을 뜻합니다.
일상에서는 일꾼들을 착취하고, 서로 다투며, 불의를 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외식적인 종교 행위를 책망하시며 진정한 금식의 정의를 내리셨습니다.
이렇게 할 때에 6절 말씀처럼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롭게 하는 등 사회적 불의를 바로잡는 것이 금식의 본질입니다.
- 우리에게 다가오는 첫 번째 시험: 육체적·물질적 결핍 (마 4:2~3)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가장 약한 타이밍과 생존의 욕구를 건드립니다. 40일 금식으로 주리신 예수님께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속삭입니다. 이는 능력을 사적으로 남용하여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의심하고 스스로 생존을 책임지게 만들려는 수작입니다.
목회자와 선교사에게는 “과연 먹고살 수 있을까?”, “내 가족의 생계는 어찌할까?”라는 가장 현실적인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이기는 방법 (마 4:4):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이니까? 이렇게 하실 수 있지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 고비를 넘지못합니다. 당장 쌀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데 교회를 어떻게 갑니까? 당장 힘들고 어려운데 어떻게 신앙생활합니까?
저는 어린 시절 이 성경구절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잠언 30장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선교사로 생활 할 것인가? 아니면 한국에 들어올 것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였지만 물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부교역자 생활을 하였습니다. 필리핀에서 3교회 개척하였는데 저희들이 30년이 지나고 난 뒤에 윤선교사의 말에 의하면 오직 아톡트릴만 남아서 교회가 운영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로또(떡)는 순간이지만, 말씀은 영원합니다. 마귀는 당장 눈앞의 결핍을 채워줄 ‘로또’ 같은 대박, 즉 돌이 떡덩이가 되는 기적을 구하라고 부추깁니다. 돈만 있으면 목회도, 선교도, 가족 생계도 다 해결될 것처럼 속입니다. 하나님은 떡 대신 말씀을 주십니다. 물질은 금방 바닥나고 우리를 다시 목마르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근본적인 두려움을 몰아내고 영원한 생명을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떡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무엇을 준다고 오면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처음에 그렇게 올수 있지만 나중에서 말씀으로 살아야합니다. 성령에 이끌려 살아야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 거룩한 성에서 뛰어내리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맞습니다.
예수님이 거룩한 성에서 뛰어내리면 목회가 잘 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
천사들이 발을 받쳐주어 다치지 않는 기적을 보여주었다면, 눈앞에서 그것을 본 수많은 유대인은 열광했을 것이고, 예수님의 사역과 목회에 대 성공을 거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매력적인 지름길을 거절하였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마태복음 4:7).
하나님의 저에게 큰 교회도 우리 성도들 중에 큰 부자도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가난하고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조용기목사님처럼 신유의 은사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매 순간마다 아픔으로 고생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것으로 새벽을 시작합니다.
안중근 의사와 그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일화입니다.
안중근 의사와 그의 어머니는 ‘독립군 참모중장’이라는 정체성과 사명을 위해 목숨을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일제는 안중근을 단순한 ‘테러리스트(살인범)’로 몰아가려 했습니다. 변호사들도 법적 감형을 위해 개인적인 원한이나 우발적 범행으로 변호하려 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이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나는 개인 자격으로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대한의군 참모중장(독립군 대장)의 자격으로 전쟁터에서 적국의 총수(이토)를 처단한 것이다”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위대한 편지와 수의 (가장 강력한 예화)
어머니의 편지: 아들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변명하여 목숨을 구걸하지 말라며 아들에게 편지와 함께 직접 지은 수의(목숨을 잃을 때 입는 옷)를 보냅니다.
“네가 만약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본 정부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르렀은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는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걸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토마스야, 자랑스럽게 죽어라.”
세상의 인연을 뛰어넘은 사명 (아내와 동생들) 안중근 의사에게도 사랑하는 아내(김아려)와 어린 자녀들, 그리고 옥바라지를 하던 동생들(안정근, 안공근)이 있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가족을 두고 떠나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자 “내 가족은 어찌할까”라는 시험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 의사는 가족들에게 “천국에서 만나자”는 유언을 남기며, 육체의 매임보다 하늘의 사명을 선택했습니다.
예수님 자신의 영광, 대중의 인기, 그리고 자기를 증명하는 쇼(Show)로 전락시키라고 교묘하게 유혹한 것입니다. *아담에게 보암직
하나님의 침묵과 예수님의 단호한 거절 (시험치 말라)우리 마음속에도 유혹이 있습니다. “내가 오늘 이 자리에서 하늘을 날아간다면, 하나님이 능력을 주셔서 암도, 폐병도 다 고치고 미래를 척척 예언한다면, 내 뒤에 천군 천사가 호위하는 모습을 성도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준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믿고 따르겠는가?”
뛰어내릴지 말지 흥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의 눈에는 동문서답처럼 보이지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못 박으셨습니다. 내 명예와 인기를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이용하거나, 내 뜻대로 하나님을 움직이려 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시험하는 영적인 교만입니다.
-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한번만 타협하면 많은 것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한번만 술먹으면, 한번만 가정에서 드리는 제사에 절하면, 한번만 거짓말하면, 한번만 도둑질하면 하는 유혹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경직 목사님과 주기철 목사님이라는 한국 교회사 최고의 예화입니다.
귀는 언제나 우리에게 “딱 한 번만 타협하면(절하면) 지름길을 주겠다”고 속삭입니다. 이 유혹 앞에 무너졌던 가슴 아픈 역사(한경직 목사님)와, 목숨을 걸고 끝까지 이겨냈던 순교의 역사(주기철 목사님)를 대조하며,
사탄은 예수님께 십자가라는 고통의 길을 가지 말고, 딱 한 번만 고개 숙여 타협하면 온 세상을 다 주겠다고 ‘지름길’을 제시합니다.우리의 일상에도 사탄은 끊임없이 이 ‘딱 한 번만’의 덫을 놓습니다.
“딱 한 번만 눈감고 술 마시면 직장 생활이 편해진다”, “딱 한 번만 제사에 절하면 집안이 평화롭다”, “딱 한 번만 거짓말하고 타협하면 이 계약을 따내고 물질의 복을 받는다”*라며 우리를 흔들어 놓습니다.
한국 교회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목회자이자 템플턴상을 수상하셨던 한경직 목사님은, 수상 축하 고백 자리에서 전 국민 앞에 이렇게 눈물로 자백하셨습니다. “나는 신사참배를 한 죄인입니다.”
일제의 압박 속에 ‘딱 한 번’ 신사참배(사탄에게 경배)와 타협했던 그 오점은, 평생 하나님의 마음에 빚진 자로 살아가게 만든 지울 수 없는 아픔이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일사각오(一死覺悟): 반면 주기철 목사님은 똑같은 일제의 신사참배 유혹 앞에서 목숨을 걸고 거부하셨습니다. 못이 박힌 판 위를 걸어가면서도, “딱 한 번만 고개를 숙이라”는 회유와 고문 앞에서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셨습니다. 결국 순교의 제물이 되셨지만, 그 ‘타협하지 않은 믿음’입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단호한 대적 (마 4:10~11)
사탄은 언제나 “문화라는 이름으로, 융통성이라는 이름으로 딱 한 번만, 조금만 타협하라”고 속삭입니다. 복음이 그 땅의 우상숭배와 타협했을 때(태국)와, 목숨을 걸고 타협을 거부했을 때(한국)의 100년 후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는 이 비교는 성도들에게 큰 충격을 줄 것입니다.
태국의 타협과 정체: 태국에 간 선교사들은 불교 문화와의 마찰을 피하고자 복음을 타협하기 시작했습니다. “불교 방식대로 조상신에게 절해도 된다”, “불교 식의 종교 예식을 지키며 예수를 믿어도 괜찮다”라며 세상과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 당장에는 갈등이 없고 복음이 쉽게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100년이 지난 지금, 태국은 여전히 기독교 복음률이 1%도 되지 않는 철저한 불교 국가로 남아있습니다. 생명력 없는 혼합주의 종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한국의 일사각오와 대부흥: 반면 한국 교회와 초기 선교사들은 단호했습니다.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는 유교의 제사 문화, 불교의 우상숭배와 타협하지 않고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과감하게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초기에는 집안에서 쫓겨나고 핍박을 받아 복음의 진도가 느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타협하지 않은 순수한 복음의 생명력은 마침내 이 땅에 폭발적인 부흥을 가져왔고, 오늘날 인구의 상당수가 주님을 믿는 세계적인 선교 대국이 되었습니다.
결론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은혜는
1) 하나님의 아들이시어든
2) 성령에게 이끌리어
3) 기록되었으되 (말씀)
마태복음의 영적 데칼코마니(대칭)
사역의 시작 (마 4:3, 6)
광야의 시험”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사역의 끝 (마 27:40) — 십자가의 시험”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자기를 구원하고 또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① 정체성을 흔드는 시험: “너를 증명해 보라”사탄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네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왜 굶고 있느냐?”,
“네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왜 그렇게 비참하게 못 박혀 있느냐?”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느냐? 물질이 없는데, 질병걸리는데 왜 하나님의 자녀는 보호하지 않느냐 하는 마귀가 주는 시험입니다.
① 십자가(사명)를 포기하게 만드는 시험: “내려오라”광야에서 사탄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인기 전략)”고 했습니다.
반면 십자가에서 대제사장들과 지나가는 자들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라(생존과 타협)”고 외칩니다.
③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시험 사탄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다면 사자를 보내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실 것 아니냐?”,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도 하나님이 다 이해하실 것 아니냐?”
결론 말씀으로 이겼습니다.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신6: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고전15:45)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