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5장 주일설교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6년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일곱(7)의 패턴입니다. 완성, 성취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7일, 하나님의 일곱영, 일곱촛대, 일곱별입니다.

 

열둘(12)의 패턴입니다. 12지파와 예수님의 12사도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의 수 144,000명입니다. 12X12X1000(충만의 수)

 

요한계시록은 일곱시리즈입니다. (인(1/4심판), 나팔(1/3심판), 대접(전부심판)). 일곱을 구분하면 1-4까지는 자연계, 환경 사람을 심판합니다. 그런데 5-7은 인간과 영적 세계의 심판입니다.

 

일곱교회(2장과3장) 다음으로 인의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 전에 천상회의를 합니다. 심판의 주체가 누구인지, 보좌에 앉으신 이가 누구인지 말씀하고 있고, 일찍 죽임당한 어린양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어린양 혼인잔치의 예배장면입니다.

 

일곱인을 뗄 자격을 가지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입니다.

 

  • 7인과 7나팔 사이에 성도들의 기도와 응답에 대하여

네(4)천사가 땅의 사방의 바람을 막고 보호합니다. 144000(이스라엘 지파)과 능히 셀수 없는 큰 무리 (이방 백성들)이 흰옷을 입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0장과 14장을 요약하면

10장 천사의 손에서 달고도 쓰린 두루마리를 받아먹으며, 다시 예언할 사명을 받습니다.

11장 세상의 박해 속에서도 피를 흘리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

12장 사탄(용)이 예수 그리스도를 해치려다 실패하자, 땅으로 쫓겨나 교회의 성도들(여자의 남은 자손)을 공격.

13장 사탄의 대리인인 바다 짐승(정치권력)과 땅 짐승(거짓 선지자), 성도들을 핍박하여 짐승의 표(666)를 받게함.

14장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에 안전하게 서 있으며, 결국 알곡(성도)과 가라지(악인)를 거두는 최종 심판.

 

일곱 교회 (2~3장), 천상 보좌와 어린 양의 자격과 예배 (4~5장)

일곱 인 심판 (6장, 1/4 파괴) 144,000명 성도의 보호와 기도의 상달 (7장~8장 초)

일곱 나팔 심판 (8~9장, 1/3 파괴), 영적 전쟁과 사탄의 패배(10~14장)

 

일곱인은 시적적인 재앙입니다.

일곱나팔은 청각적인 재앙입니다.

일곱대접은 즉각적이 돌이길 수 없는 전인적인 재앙입니다.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라고 하였습니다.

일곱인, 일곱나팔, 일곱대접의 3종 세트의 완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 즉 이기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 매매하고 편안히 살기 보다는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끝까지 신앙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일본과 우리나라의 기독교 복음화가 다른 것은 일본은 끝까지 인내하지 못했습니다. 소설 침묵에서 보면 배교하고 신앙을 포기하였습니다.

1) 구멍 매달기 (아나쓰루시, 穴吊り)방식: 몸을 밧줄로 꽁꽁 묶은 뒤, 오물과 배설물이 가득 찬 깊은 구덩이 속에 거꾸로 매다는 고문입니다.

2) ‘후미에'(성화를 밟게 하는 행위)와 고문 등 치밀하고 잔혹한 방법으로 신자를 색출했습니다.

3) 연좌제 고문 (타인의 고통 이용)방식: 사제(신부) 본인을 고문하는 대신, 그 사제가 보는 앞에서 무고한 일본인 평신도들을 잔혹하게 고문합니다.

 

겉으로는 배교한 척하면서도 대를 이어 수백 년간 비밀리에 신앙을 지켜온 일본인 신자(카쿠레 키리시탄)들도 있습니다. 신토(神道)와 불교가 결합한 독특한 종교적 정서가 워낙 강해, 기독교가 뿌리내리기 가 어려웠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기해박해, 병인박해 속에서도 기독교사에 드물게 수만명의 순교한 과정속에서 끝까지 신앙을 지켰고,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기독교(특히 개신교)는 단순한 종교를 넘어 근대 교육, 의료, 독립운동(3·1운동 등)을 통하여 민족 종교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많은 성도들이 제사제도를 지내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불이 섞인 유리바다에서 어린양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구원, 그리고 만국의 경배를 찬양하며 승리를 선포하는 장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리바다의 잘못된 해석입니다.

1) 이만희는 유리 바다는 하나님의 성경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속마음을 비추어 보고 씻을 수 있는 수정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구약 성막에서 제사장들이 몸을 씻던 ‘물두멍(놋대야)’을 계시록의 유리바다와 연결합니다. 물두멍의 물이 사람을 씻기듯, 유리바다는 사람의 영혼을 씻어주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2)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 “인간의 행위가 그대로 녹화되어 드러나는 스크린이다”라고 해석합니다. 백보좌 심판 때가 되면 이 유리바다가 일종의 ‘거대한 녹화 스크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대로 투영되어 전 세계인 앞에 드러나게 된다고 가르치며 신도들에게 공포심과 행위 구원을 강조했습니다.

 

3) 새일교회 및 기타 종말론 단체 : “우주 너머에 있는 실제 물 세계이다”

4) 정통 기독교는

유리바다를 잔잔하고 투명한 유리와 같은 바다를 의미하고 있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함과 평온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죄악된 세상과 완전히 구별된 하늘 보좌의 영광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묵시적 표현입니다.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출애굽기 15장 1절-18절에 모세의 노래가 나옵니다. 모세는 홍해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에 대한 구원의 감사로 찬양하는 것이 모세의 노래입니다. 구원의 표증으로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물속에서 죽을 수 밖에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에 세례를 받고 구원을 얻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모세라는 이름의 뜻(‘물에서 건져냄을 받다’) (참조 시편 90편 모세의 노래)

 

  • ‘어린 양의 노래’ 또한 악의 세력, 사탄 옛뱀의 세력으로 부터 구원하심에 대한 감사입니다.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님입니다. 변화산에 보여주신 예수님은 율법의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계셨지만 오직 예수님만 남게됩니다. 즉, 예언을 성취하시고 복음으로 완성하신 참 메시아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7장, 마가복음 9장, 누가복음 9장)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100달러 위조지폐를 구별하기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짜 지폐를 많이 보고 공부해야합니다.

 

진짜 지폐를 수천 번 만지고 보면서 정상적인 촉감, 색상, 정교함을 뇌와 손에 각인시키는 훈련을 먼저 합니다. 진짜에 극도로 익숙해지면 가짜가 나타났을 때 미세한 이질감(위성)을 본능적으로 감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끝의 촉감 기억하기 (볼록인쇄), 빛에 비추어 보기 (숨은그림)지폐, 기울여서 확인하기 (홀로그램 및 입체형동기).

 

  • 증거 장막(Tabernacle of the Testimony)이란?

‘하나님의 살아계신 약속(증거물)을 모셔둔 거룩한 텐트(성막)’를 뜻합니다. 십계명 돌판을 모신 성막증거의 의미합니다. ‘증거판(출애굽기 25:16)입니다. 거룩한 천막 성전을 ‘증거 장막’ 혹은 ‘증거의 성막’ (민수기 1:50)이라고 합니다.

 

‘증거장막성전’이라는 명칭은 신천지(정식 명칭: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등의 이단 단체들이 자신들의 교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독점적으로 사용하여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신천지의 정식 명칭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입니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 15장 5절의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라는 구절을 자의적으로 해석합니다. ‘지상의 유일한 약속의 성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가야 구원함을 받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성경 속 증거 장막은 ‘오직 예수님만’ 영광을 받으시는 곳입니다. 반면 신천지는 교주 이만희를 ‘약속의 목자’, ‘보혜사’, ‘이기는 자’로 신격화하고있습니다.

 

신천지의 근원은 유재열의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이라는 이단 단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유재열이 스승이고 이만희는 제자였습니다. 1967년 경기도 과천 청계산 자락에 ‘대한기독교장막성전’ 개척, 이만희를 그의 집사로 임명했습니다. 유재열의 나이 18세인 어린 주의 종이라고 불리며 교주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이만희는 장막성전에서 집사 직분을 맡아 천년성을 짓는다는 명목 하에 건물을 짓는 등 강도 높은 노동과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유재열이 예수님의 재림의 날자를 예언했습니다. 1969년 11월 1일 시한부 종말론이 불발되면 고소 고발이 있게 되었고 이만희는 장막성전을 이탈했습니다.

 

과천으로 돌아와 유재열의 비리와 사기 행각을 비판하다가 유재열 측 신도들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만희는 1971년 “장막성전에서 전 재산을 다 털렸다”며 다른 신도들과 함께 교주 유재열을 사기 및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고소 사건 등을 계기로 유재열은 1975년 구속 수감되었고 교주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신천지는 장막성전의 구조와 교리를 거의 그대로 벤치마킹하여 세워졌습니다. 장막성전에서 강조하던 ’14만 4천 명 구원론’, ‘일곱 별(일곱 사자)’, ’24장로’ 등의 요한계시록 기반 교리는 고스란히 신천지 교리의 뼈대가 되었습니다.

 

경기도 과천을 ‘새 하늘 새 땅’이 열리는 성지로 삼고 본부를 둔 이유 역시, 유재열의 장막성전이 처음 시작된 장소가 과천 청계산 자락이었기 때문입니다.

 

결론입니다.

요한계시록을 공부하면서 우리가 분명히 아는 것은 심판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고통이자만 우리에게는 구원받고 천국으로 입성하는 축복의 날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그것을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큰 소리로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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