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5장 1절 새벽기도회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6년 4월

 

 

개역개정 요한계시록 5장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1. 인봉한 책

책이라는 말은 물론 두루마리를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제본한 책이 없었습니다. 이 두루마리는 강가에서 자라난 갈대로 만들졌으며 값이 비쌋습니다. 이 두루마리는 창조에 대한 그리스도의 권리 증서입니다. 이 두루마리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죽으심의 공로로 인해 창조를 주장할 권리를 허락받는 유언장 또는 유서와 같은 것입니다. (9절)

 

참고 로마인들이 일곱인으로 봉한 이유

법적 유효성 보증입니다. 로마법에 따르면 유언장이 효력을 갖기 위해서 7명의 증인이 필요합니다. 각 증인은 문서의 매듭 위에 자신의 인장을 찍어 내용이 위조되지 않았음을 증명했습니다.

 

인장은 내용물을 보호하고 권한이 없는 사람이 열어보는 것을 막는 역할을 했습니다. 7개의 인장이 모두 온전해야만 문서의 진위 여부를 믿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 시민권 증서나 군 전역증 같은 디플로마(Diplomata) 등 매우 공식적이고 가치 있는 문서에 이 관습이 적용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저자 요한은 당시 독자들이 익숙했던 이러한 로마의 법적 관습을 빌려와, 하나님의 계획이 담긴 두루마리가 얼마나 엄중하고 공식적인 ‘하나님의 유언’이자 ‘권리 증서’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유언장은 상속자에게 의해서만 개봉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만물의 후사이시다 (히브리서 1장 2절).

어떤 연구자들은 6장 -9장까지 나오는 심판이 이 두루마리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루마리 양면에 씌어졌다는 사실은 아무것도 더 이상 첨부되거나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죄악된 세상의 운명은 정해졌습니다.

 

이 장면의 배경은 땅을 소유하는 유대인의 제도에 근거하고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가난하여 자기의 땅이나 자신을 팔게 되면 친척에 의해 구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룻의 이야기는 이 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렘32: 6-15절, 레위기 25장 23절-25절) 이 구속자는 그 사람의 친척으로서 그의 재산을 구입하여 그 친척을 해방시키기를 원해야 하며 또한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모든 피조물은 죄와 사단과 죽음의 속박 아래 있어 왔으나 이제 우리의 친족 구속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피조물을 자유롭게 해방하시려고 하십니다.

 

성경의 ‘고엘(Goel)’ 제도 또는 ‘기업 무를 자’에 관한 법입니다.

이 제도는 가난으로 인해 팔린 친척의 땅을 되찾아주거나, 종으로 팔린 친척을 자유롭게 해주고, 자손 없이 죽은 형제의 대를 이어주는 등 공동체의 보존을 목적으로 합니다. 레위기 25:23-25: 땅을 무르는(되사는) 법적 근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룻기 4:1-10: 룻기의 결말 부분으로, 보아스가 룻의 가장 가까운 친척을 대신해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다하여 땅을 사고 룻과 결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훗날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중요한 신학적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1. 요한이 울었던 이유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1) 그는 피조물이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보고자 갈망했습니다.

2) 그는 4장 1절에 약속이 성취되기를 원하였다.

3) 그는 이스라엘 대한 구약의 약속들이 이 두루마리가 펼쳐지기까지는 결코 성취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요한은 로마서 8장 23절에 탄식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그리스도를 가리킴으로 그의 눈물을 마르고 사자라는 이름이 우리의 창세기 49장 8절10절까지, 그리스도의 계보, 그리스도의 왕권, 다윗의 뿌리라는 말은 주님의 신성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으로 말미암아 나신 자임을 뜻합니다.(이사야 11장 1, 10절) 그리스도 예수님은 이 책을 펼자격이 있습니다. 우세하다라는 말은 이기는 것 (2장 7절 등), 정복 (6장 2절), 승리하는 것(15장 2절), 어린양의 승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17장 14절)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프로그램입니다.

이 구원의 책을 때기가 합당한 사람들이 없습니다. 어느 위대한 사람들이 이 책을 땔수 있습니까?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마호멧도 부처도 세상의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구원을 프로그램을 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성경에서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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