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장 1절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6년 6월 11일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 서론
꿀단지와 똥단지
흥부와 놀부, 흥부부인과 놀부부인
전래동화에서 착한 동생이 받은 단지는 ‘꿀단지’가 되었고, 욕심 많은 형이 빼앗아 간 단지는 ‘똥단지’가 되었습니다. 단지 자체가 달랐던 것이 아니라, 그것을 소유한 사람의 마음에 따라 결과가 바뀐 것입니다.영적 메시지:우리 인생이라는 ‘질그릇(단지)’에 무엇을 채우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축복을 부어주셔도 내 마음에 탐욕과 시기가 가득하면 그것은 결국 남을 해치고 악취를 풍기는 ‘똥단지’로 변합니다. 반대로 고난 중에도 감사의 성품을 쌓으면 우리 인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꿀단지’가 됩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내 마음의 중심을 먼저 점검합시다.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갈대의 의미는 무엇인가? 측량은 칫수를 제는 것입니다.
고대 근동 지역(성경의 배경이 되는 지역)에서 자라던 갈대는 매우 곧고 단단하여, 오늘날의 ‘줄자’나 ‘자(Ruler)’처럼 길이를 재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영어에서 기준을 뜻하는 단어인 ‘캐논(Canon, 정경)’도 이 갈대를 뜻하는 헬라어 ‘카난’에서 유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갈대로 측량하신다는 것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과 진리의 기준으로 교회를 달아보시고 평가하신다는 뜻입니다.
측량의 의미는 보호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 소유다”라고 선언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건축가가 건물을 짓기 전 자기 땅을 측량하여 선을 긋는 것과 같습니다.
대원아파트에 차량을 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902호에 왔습니다. 그럼대도 됩니다. 우리교회 주차장에 우리 성도들 괜찬아요.
성원순복음교회 여성들의 옷을 측량을 못합니다. 다 김성애 권사님 100호를 사게 되었습니다.
측량하는 대상은 ‘성전, 제단, 경배하는 자들(성도)’입니다. 즉, 마지막 때의 극심한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피로 사신 참된 성도들을 당신의 소유로 인정하시고, 영적으로 끝까지 인치시며 보호하신다는 약속의 도구입니다.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라고 하신 것과 대조됩니다.
성전의 ‘회복과 재건’구약 성경 에스겔 40장에서도 천사가 ‘측량하는 장대(갈대)’를 가지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측량하는 환상이 나옵니다.
에스겔 40장 3절: “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
에스겔 40장 5절: “내가 본즉 집 바깥 사방으로 담이 있더라 그 사람의 손에 측량하는 장대를 잡았는데 그 길이가 팔꿈치에서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너비가 더한 자로 여섯 척이라…”
박해와 죄악으로 인해 교회가 무너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준(갈대)을 가지고 교회와 성도의 신앙을 반드시 거룩하게 회복시키고 재건하신다는 소망을 상징합니다.
고통의 기간은 3년 반, 1260일, 마흔두달동안
1) 엘리야의 가뭄: 아합 왕의 우상숭배로 인해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았던 고통의 기간이 ‘3년 6개월(3년 반)’이었습니다(누가복음 4:25, 야고보서 5:17).
2) 다니엘의 예언: 다니엘서 7장 25절에서 적그리스도가 성도를 괴롭게 하는 기간을 ‘한 때, 두 때, 반 때'(1+2+0.5 = 3년 반)로 예언했습니다.
3) 성도들의 믿음을 정결하게 하는 기간
요한계시록 12장 6절에서 여자가 광야로 도망쳐 보호받는 기간이 1260일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훈련받았듯, 교회가 영적 싸움을 통해 순수한 믿음을 정련하는 필수적인 기간임을 뜻합니다.
시험합니다.
소방소의 방화복, 총알 방탄 쪼끼,
이스라엘 광야 왜 하나님이 보호하심으로 그들이 건너게 되었다는 것.
예수님은 3년 6개월동안 공생에
말도 안되는 지도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심판입니다. 3년 반동안
김일성, 히틀러, 모택통, 스탈린, 퓨틴,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심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심입니다.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두증인과 두 촛대
촛대는 교회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두증인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감람나무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두 촛대 (교회): 성경에서 촛대는 ‘세상의 빛’인 교회를 상징합니다(계 1:20). 어두운 고통의 기간(1260일) 동안 진리의 빛을 밝히는 사명을 뜻합니다.
두 감람나무 (기름 부음 받은 자): 감람나무는 촛대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름(성령)’을 공급하는 존재입니다.
구약 스가랴 4장에서 영감을 얻은 표현으로, 성령의 능력을 채워 넣는 사역자를 의미합니다.
‘두(2)’라는 숫자의 의미: 성경에서 ‘둘’은 증인의 숫자입니다. 신명기 말씀처럼 어떤 사실을 증언할 때 두 사람의 증인이 필요하듯, 이들이 전하는 예언과 복음이 철저하고 확실한 진리임을 보증합니다.
증인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장 8절에 증인이 도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에서 말씀하는 ‘증인’은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복음을 목숨 걸고 세상에 전하는 사람을 뜻합니다.성경이 말하는 증인의 핵심 의미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증인(Martys)의 어원: ‘순교자’증인을 뜻하는 헬라어 원어는 ‘마르투스(Martys)’입니다.이 단어에서 영어의 ‘Martyr(순교자)’가 유래되었습니다.즉, 성경의 증인은 단순히 말로만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진리를 증명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 증인의 자격: ‘체험한 사람’법정의 증인은 자신이 직접 보지 않은 법적 사실을 말할 수 없습니다.이처럼 성경 속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삶 속에서 직접 만나고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 증인의 동력: ‘성령의 권능’ 사도행전 1장 8절은 “증인이 되라”는 명령 이전에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가 먼저 나옵니다.인간의 의지나 힘으로는 박해와 고통을 이기고 증인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성령이 주시는 초자연적인 힘(권능)으로만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 5절 새벽기도회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6년 6월 12일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요한계시록 11장은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대환난 기간 중, 하나님께서 자신의 메세지를 세상에 선포하기 위해 세우신 두 명의 특별한 예언자(증인)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절대적인 신적 보호와 심판”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온다. 성령의 불이 나온다, 그리고 마귀 원수들을 삼긴다.
구약 성경의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을 내려 원수들을 멸했던 사건을 연상시킵니다.
신약에서는 성령의 불이 나와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5장 14절: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예레미야 23장 29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 성령은 ‘불’의 속성을 가졌으며 원수를 소멸합니다.
성령님은 성경에서 자주 ‘불’로 묘사되며, 불은 죄를 태우고 마귀의 권세를 소멸하는 신성한 능력을 나타냅니다.
사도행전 2장 3절: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오순절 성령 강림 때 성령이 ‘불의 혀’ 모양으로 임했습니다. 이는 성령을 받은 자들의 ‘말(입)’에 불과 같은 성령의 권능이 함께함을 보여줍니다.
이사야 4장 4절: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성령(영)은 더러운 죄와 악한 세력을 태워버리는 ‘소멸하는 불’의 역할을 하십니다.
- 예수님도 ‘입의 기운(말씀)’으로 마귀와 적그리스도를 멸하십니다예수님께서 대적자들을 심판하실 때도 무기가 아닌 ‘입에서 나오는 말씀과 기운’을 사용하시는데, 이는 성령의 능력과 일치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8절: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입의 기운’은 원어로 성령을 뜻하는 ‘프뉴마(Ruach/Spirit)’로도 해석됩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성령의 능력이 적그리스도(마귀의 대리자)를 멸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5절: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에베소서 6장 17절에서 이 검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 비가 오지 못하게(엘리야), 물을 피가(모세), 선지자와 율법의 완성 예수님을 의미하고입니다.
하늘을 닫아 비를 오지 못하게 함 (엘리야의 권세)성경적 배경: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 왕의 우상숭배를 심판할 때, 그의 기도로 3년 6개월 동안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열왕기상 17:1, 야고보서 5:17).영적 해설 (말씀의 기갈): 성경에서 ‘비’는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증인들이 하늘을 닫는다는 것은, 복음을 거부하고 마귀를 따르는 세상에 영적인 가뭄과 말씀의 기갈이 임함을 뜻합니다
(아모스 8:11). 성도가 기도를 멈추거나 복음의 문이 닫힐 때, 세상은 영적으로 철저히 메마르게 됩니다.
- 물을 피로 변하게 함 (모세의 권세)성경적 배경: 모세가 이집트의 바로 왕 앞에서 나일강을 피로 변하게 하여 이집트가 의지하던 생명줄과 우상들을 심판했습니다 (출애굽기 7:20).
영적 해설 (세상 가치의 심판): ‘물’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자원과 풍요를 뜻합니다. 이를 피(죽음)로 바꾸는 권능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의 모든 풍요와 시스템이 결국 심판을 받아 죽은 것이 될 것임을 선포하는 권세입니다. 세상이 신뢰하는 물질문명이 아무런 구원도 주지 못함을 폭로합니다.
-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침성경적 배경: 모세가 이집트에 내린 10대 재앙처럼, 대적자들의 진영을 치는 권능입니다.영적 해설 (성도의 기도 권세):
여기서 핵심은 “원하는 대로”입니다. 이는 증인들이 제멋대로 행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뜻(성령)과 완전히 일치되어 기도할 때 그 기도에 엄청난 파괴력과 응답의 권세가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마귀의 진을 파하는 강력한 영적 무기가 성도의 기도에 있음을 뜻합니다
(고린도후서 10:4).종합적인 영적 메시지이 구절은 마지막 때의 성도들이 마귀와 세상 권세 앞에 결코 무기력한 존재가 아님을 선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의 권능을 덧입은 교회는 기도를 통해 영계를 움직이고, 세상의 불의를 심판하며, 사탄의 결박을 끊어내는 영적 최고 통치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이 교회를 핍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적으로는 교회가 세상을 다스리고 있는 것입니다.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과 두 증인과 두 촛대(교회)와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16장 16-18절의 말씀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 교회 (예수님의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긴다고 하였습니다. 이기고 또 이겨서 마태복음 24장 14절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영적으로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 합니다.
각 시대마다 다릅니다. 바벨론이기도 하고, 로마제국이기도 하고, 독일이기도하고, 러시아이기도하고, 중국이기도하고, 지금 우리에게는 북한이기도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입니다.
- 천주교의 성지 (성묘교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묻히셨다가 부활한 자리에 성묘교회(무덤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비아 돌로로사(십자가의 길): 예수님이 본디오 빌라도 법정에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까지 걸으신 수난의 길입니다.
- 유대교의 성지: 약속의 땅과 성전통곡의 벽(서쪽 벽): 과거 솔로몬 성전이 있던 자리에 남은 유일한 성벽 외벽입니다. 전 세계 유대인들이 찾아와 기도하는 가장 신성한 장소입니다.
- 이슬람교의 성지: 예언자의 승천지바위의 돔과 알 아크사 모스크: 이슬람교에서 메카, 메디나에 이어 세 번째로 성스럽게 여기는 곳입니다. 예언자 무함마드가 밤에 기적적으로 이동해 천국으로 승천한 장소로 전해집니다.
- 장사하는 곳, 무역하는 곳입니다.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4개 구역역사적 성지들이 모여 있는 예루살렘 구시가지는 종교와 문화에 따라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공존하고 있습니다.
- 기독교인 구역: 성묘교회가 위치한 북서쪽 구역유대인 구역: 통곡의 벽이 위치한 남동쪽 구역무슬림(이슬람) 구역: 바위의 돔이 위치한 북동쪽 구역아르메니아인 구역: 독자적인 기독교 전통을 지닌 남서쪽 구역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두 증인(선지자)이 적그리스도(짐승)에게 죽임을 당한 후 세상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묘사한 것입니다.
세 가지 핵심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 전 세계 모든 사람‘백성, 족속, 언어(방언), 국가’라는 4가지 단어를 나열한 것은 성경에서 ‘온 세상의 모든 민족과 인류’를 강조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즉, 이 사건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목격되고 알려질 것임을 뜻합니다.
-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 극도의 모욕과 증오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시신을 매장하지 않고 거리에 방치하는 것은 가장 치욕스럽고 처참한 복수이자 모욕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이는 방법, 다윗 시대에도 어머니가 시체를 새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를 외치며 자신들을 괴롭게 했던 선지자들이 죽자, 세상 사람들이 악에 받쳐 죽은 후에도 시신을 구경거리로 만들며 조롱하는 비정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 ‘사흘 반 동안’ = 아주 짧은 영광과 완전한 역전악의 세력이 승리하여 성도들을 짓밟는 시간은 ‘사흘 반(3일 반)’이라는 매우 짧고 제한적인 시간에 불과함을 의미합니다.성경 바로 다음 구절(11절)을 보면, 정확히 사흘 반 후에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시어 이들이 다시 부활해 하늘로 올라갑니다. 세상의 기쁨은 순식간에 공포로 바뀌게 됩니다.
모든 악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인 뒤 그 시체를 거리에 방치하며 기뻐하고 조롱하지만, 그 악의 승리는 사흘 반이라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허락된 일시적인 것이라는 뜻입니다.
두증인은 누구인가?
- 모세와 엘리야 (가장 유력한 인물설)
“하늘을 닫아 비가 오지 않게 하고(엘리야의 기적)”,
“물을 피로 변하게 하며 여러 재앙으로 땅을 치는 권세(모세의 기적)”
- 에녹과 엘리야 (죽음을 보지 않은 성도들)성경 역사상 ‘죽지 않고 하늘로 올리움을 받은(휴거된) 두 사람’이라는 점에 착안한 해석입니다.
증거: 히브리서 9장 27절의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라는 말씀에 따라, 인류 중 유일하게 죽음을 경험하지 않은 에녹과 엘리야가 마지막 때에 내려와 순교함으로써 이 말씀을 성취
- 마지막 시대의 ‘교회’ 또는 ‘전도자들’ (상징설)특정 개인 두 명이 아니라, 마지막 환난 시대에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 ‘참된 교회 공동체’나 ‘하나님의 증인들’을 상징한다는 해석입니다.
- 성경에서 ‘촛대’는 교회를 의미합니다(계시록 1장 20절). 또한, 율법에서 증인의 효력을 가지기 위한 최소 숫자가 ‘두 명’(신명기 19장 15절)이기에, 세상의 핍박 속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증거할 교회의 사명을 뜻한다고 봅니다.
- ‘그 이후의 부활과 승천 사건’의 상세 내용 두 증인이 순교한 후 사흘 반이 지났을 때, 전 세계가 경악할 대역전극이 일어납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부활을 연상시키는 장엄한 구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①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다 (부활)”사흘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계시록 11:11)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생기를 받고 군대로 일어났던 것처럼, 차갑게 식어 조롱당하던 시체에 하나님의 영(숨결)이 들어가 다시 살아납니다.
②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다 (승천/휴거)”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계시록 11:12)예수님이 부활 후 승천하셨던 것처럼, 이들도 원수들이 똑똑히 지켜보는 앞에서 구름을 타고 하늘로 들림을 받습니다. 이는 마지막 날 성도들이 겪게 될 궁극적인 승리와 휴거를 예표합니다.
③ 예루살렘의 거대한 지진 (심판과 회개)이들이 승천하는 그 즉시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여 예루살렘 성의 10분의 1이 무너지고 7,000명이 사망합니다.이 놀라운 이적과 심판을 본 남은 사람들이 비로소 두려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회개하게) 됩니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두 증인이 죽었을 때, 세상 사람들이 왜 그토록 기뻐하며 축제를 벌였는지 그 영적·심리적 배경을 정확히 짚고 있습니다.
두 증인의 책망과 선포는 땅에 사는 자들의 죄를 드러내어 그들의 양심을 괴롭게 했습니다. 증인들이 죽자 더 이상 자신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없어졌기에,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이들이 나누는 선물과 기쁨은 진정한 평안이 아니라, 죄악을 가로막던 영적 장애물이 사라진 것에 대한 타락한 본성의 안도감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두 증인의 죽음을 매개로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죄악 안에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동맹 (예수님을 죽이기 위함)
바리새인은 부활과 천사를 믿는 보수적 종교파였고, 사두개인은 부활을 부정하는 현실주의적 정치파였습니다. 신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격렬하게 대립하던 원수지간이었습니다.
- 바리새인과 헤롯당의 연합 (세금 질문으로 함정에 빠뜨림)평소 관계: 바리새인은 로마의 지배에 반대하는 민족주의 성향이었고, 헤롯당은 로마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친로마파였습니다. 사상적으로 결코 섞일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헤롯과 빌라도)
마가복음 12장 13절을 보면, 이들이 합세하여 예수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예수님을 정치적 올무에 걸어 제거하려는 목적 하나로 철천지원수가 동맹을 맺은 사례입니다.
- 산헤드린 공의회와 가룟 유다 (배신의 거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평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멸시하고 경계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밀 때,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찾아오자 그들은 매우 기뻐하며 ‘은 삼십’을 매개로 추악한 연합을 이룹니다.
- 바벨탑 사건 창세기 11장에서 인류는 하나님의 흩어짐의 명령을 거역하고,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며 죄악 안에서 완벽하게 하나가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서 사람들이 선물을 주고받으며 기뻐하는 축제는, 이 바벨탑식 ‘하나님 없는 인간들의 거짓된 연합’의 최종 판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구약의 대적자들: 느헤미야를 대적한 산발랏과 도비야내용: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려 할 때, 사마리아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 아라비아 사람 게셈 등 주변의 서로 다른 이방 세력들이 오직 ‘하나님의 성벽 재건을 방해하겠다’는 공동의 목적으로 연합하여 뇌물을 쓰고 모함을 일삼았습니다.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 복음을 전하다가 세상 권세에 의해 죽임 당했던 두 증인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삼 일 반’의 의미는 철저한 패배 뒤의 완전한 역전을 의미합니다.
사탄과 세상이 ‘우리가 완벽하게 이겼다’고 확신하며 승취감에 도취해 있던 바로 그 짧은 시간(3일 반)이 지난 후, 하나님은 상황을 완전히 뒤집으십니다.
- ‘생기(루아흐)’의 유입: 에스겔 골짜기 환상의 성취’하나님께로부터 생기(Spirit of life)가 들어갔다’는 표현은 구약 에스겔 37장의 마른 뼈 환상을 그대로 떠올리게 합니다.
죽어서 소망이 없던 마른 뼈들에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 큰 군대로 일어섰듯, 순교 당했던 교회가 영광스럽게 부활할 것을 보여줍니다. 창세기에서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재창조 능력입니다.
- ‘발로 일어서니’: 공포로 바뀐 세상의 즐거움죽었던 증인들이 두 발로 당당히 일어서자, 조금 전까지 축제를 벌이며 기뻐하던 구경꾼
(대적자)들은 ‘크게 두려워’하게 됩니다.이는 교회를 핍박하던 세상의 권세가 결국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마주하게 될 영적 공포와 패배를 상징합니다. 교회의 고난은 잠깐이지만, 하나님이 주실 승리는 확실하고 영원함을 증명합니다.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보호신성한 개입: 죽임당한 증인들을 향해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내린 것은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세상 권력이 성도들을 죽이고 패배시킨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살리시고 높이십니다.
구름을 타고 올라감 (승천)신분과 명예의 회복: 성경에서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상징합니다.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신 것처럼,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도 동일한 영광스러운 부활과 승천에 참여하게 됨을 뜻합니다.
- 원수들이 구경함반전과 수치: 증인들의 죽음을 기뻐하며 축제를 벌였던 악인들이 이제는 그들의 승리를 무력하게 지켜보며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공의로운 심판: 믿는 자들이 당했던 수치와 박해가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때에 완전히 역전될 것을 암시합니다.
마태복음 27:41~43″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태복음 27:54″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누가복음 23:48″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