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장 26절 구레네 시몬의 가정

구레네 시몬과 루포의 어머니 (가정의 달)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어버이 주일

눅 23: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마가복음 15:21절.;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로마서 19: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2020년에는 참으로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1월부터 5월까지 메스크를 내내 쓰고 다니는 날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배의 일상도 바뀌었습니다. 500명 모인 교회가 지난 주일에는 함께 예배드리는데 110명 밖에 모이지 않았다는 목사님의 탄식도 들어보았습니다.

가끔씩 꿈속의 사건들을 기록하면서 살아갑니다. 최근의 꿈속에서 제가 근무하였던 목사님이 어려움을 당하고 다시 대학교로 돌아가서 공부하는 꿈, 그리고 부모님을 만나서 고통을 나누는 꿈을 꾸었습니다. 산 세월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걱정으로 인하여 꿈도 불편한 요즘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 2020년 5월을 맞이 하는 성도들과 함께 구레네 사람 시몬의 가정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십자가 지고 골고다라는 곳을 올라가다 우연히 구경나온 구레네 시몬이라는 사람이 사형집행관 백부장에 의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지고 가게 됩니다. 그가 그 사건으로 인하여 유대교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여 한 가정에 초대교회에 헌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레네 시몬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과정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였을 것입니다. 왜 이 십자가를 지고 갈 까? 그리고 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왜 예수님을 모함하고 죽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저 울고 따라오는 여인들은 왜 울까? 십자가를 지면서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과정속에 벌어진 과정을 평생 꿈을 꾸면서 상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는 과정을 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우편 좌편에 있는 강도들의 이야기, 그리고 성전에 휘장이 찢어졌다는 이야기, 그리고 천둥과 번개를 통하여 하늘이 어두워진 일들을 생각하면서 이 분이 보통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면서 마지막 가상칠언을 하였을 때도 구레네 시몬을 들었을 것입니다. 특별히 다 이루웠다 (테텔레스타이)하시면서 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하면서 소천할 때에 백부장이 이렇게 일성합니다. 저분은 분명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고 예수님이 죽은 뒤에 3일 후에 이상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문, 그리고 예수님 여러 제자들을 만나는 일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와서 예수님 십자가를 대신 지고 달때의 상황을 설명하고 간증해달라는 일도 있었을 것입니다. 오직 그 당시에는 아무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갈 때 예수님의 제자나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구레네 시몬에게 물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구레네 시몬은 조금씩 예수님에 대하여 호기심을 갖고 예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예수님을 믿을까 말까하는 갈등입니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과 그의 아내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간증하며 함께 믿자고 하였을 것입니다.

마치 우리교회에 보경이를 통하여 김재복집사님이 나오고, 그리고 태구를 통하여 권사님이 나오는 것처럼 온 가족에 복음이 전파되었을 것입니다.

1.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예수님의 삶입니다.

눅 23: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세도록 기도하게되었습니다. 여러분 밤을 세워보신적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몽롱하고 어지럽습니다. 잠을 잘 자야지 하루 낮동안 왕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룟유다가 다가와 키스를 하고 예수님을 확인후에 대제사장 가야바의 들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고 참람한 말을 함으로 더 이상 제판이 필요 없음을 알고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가서 재판하여 사형에 처하여 달라고 부탁합니다. 빌라도는 종교제판에 관심 없어서 당시의 왕인 헤롯에게 예수님을 넘겨주는 것입니다. 헤롯도 예수님을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표적과 기사를 듣고 그분이 어떤 분인가 궁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말씀도 아니하시고 기적도 행하지 않았습니다. 헤롯은 다시 빌라도에게 보내게 되었고 서로 원수지간이지만 당일에는 친구가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로마 군병들에게 39대의 태형을 맞으시고, 길이 180cm 무게는 40kg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올라가셨던 것입니다. 14구간에 쉬셨는데 5번째 구간에서 쓰러져서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행집행관 백부장이 십자가의 행렬중에 구레네 시몬을 붙잡아 대신 십자가를 지게했던 것입니다.

구레네라는 지역은 리비아의 지역으로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가다피 독재가 있었던 곳입니다. 유대인들은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어느 곳에 있든지 예루살렘으로 순례하면서 그들의 독특한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레네에 살고 있는 촌사람 시몬이 예루살렘으로 오다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지혜로운 임금이었던 효종의 일화 하나가 있습니다. 왕께서 민정 시찰 중에 길거리에서 어떤 젊은이가 팔순이 넘은 노모를 업고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이렇게까지 늙으신 노모를 업고 서 있느냐?”

그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의 평생소원이 임금님의 용안을 우러러 뵙는 것이어서 제가 십리 길을 걸어서 어머니를 이렇게 업고 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임금님은 그의 효행을 기특히 여겨 그에게 후한 상을 내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문이 퍼지자 그 동네에 별로 효자가 아니었던 젊은이 하나가 자기도 노모를 업고 임금이 지나는 길옆에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임금님이 그 모습을 보고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여기에 와 있느냐?” 그랬더니 그는 지난번에 후한 상을 받은 사람과 꼭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하도 임금님을 뵙고 싶어 하셔서 제가 먼 길을 걸어서 이렇게 업고 왔습니다” 이 때 동네 사람 하나가 갑자기 뛰어나와서 “아닙니다. 임금님, 저 놈은 천하의 불효자식인데 상금을 타 먹으려고 나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임금님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여러분이 이 상황에 있다면 어떤 반응을 하시겠습니까? 아마 우리 모두는 “저런 나쁜 놈은 당장 감옥에 가두어라”라고 명령을 내릴 것입니다. 그런데 임금님은 의외로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효도는 흉내라도 내는 것이 아름다운 일이 아니겠느냐? 저자에게도 후한 상을 내릴지어다” (이동원 목사, 『골고다에서 본 예수의 삶』에서 인용)

여러분의 삶속에서도 십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십자가가 교회일 수 있고, 가정일수 있고, 사업장일 수 있고, 자녀일수 있습니다. 구하라의 어머니처럼 장례식장에 나타나서 자신이 어머니라고 자신의 유산을 달라고 하는 파렴치한 여인처럼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십자가를 잘 감당하고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예수님을 믿고 따를 때에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간 것을 기억합니다. 봉사할 때에도 감사합니다. 헌금할 때에도 감사함으로 그리고 새벽기도회 나올 때에 감사함으로 나와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이민족을 이처럼 위대한 민족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가난한 가정에 태어난 자녀들에게 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한 자녀는 부모를 원망하고 불평하여 평생 불행하게 살아가는 자녀가 있습니다. 다른 자녀는 부모에게 원망하기 보다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자녀가 있습니다. 어떤 자녀가 잘 살까요? 저는 어제 해바라기마트 근처 풍년식당에서 김승인 목사님과 식사를 하였습니다. 왜 해바라기마트가 없어졌느냐고 하였습니다. 세가 2000만원정도 된다고합니다. 그 세를 감당하지 못하여 그만 두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놀라운 사실은 아주 작고 다부지게 생긴 분이 집주인인데 이 사람은 정말 어렵게 살면서 조금씩 조금 모아 큰 부를 이룬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부모에게 아무것도 없지만 강화에서 도자기를 하면서 공장을 만들고 그리고 땅을 서울지역에서 사고 건물을 짖고하여 부를 얻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성원순복음교회에도 작다고 어렵다고 힘들다고 십자가를 포기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지고 가면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나라와 민족도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고 이 나라를 떠나는 젊은이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떠나지 않고 감사함으로 나라를 사랑하여 일구워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감사한 사람들 감사함으로 나라를 짊어지고 간 사람들이 이처럼 풍요롭게 만들어놓았습니다.

2.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

마가복음 15:21절.;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본문에서 저는 2가지에 초점을 맞추워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는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라는 것과 그가 억지로 십자가를 지었다는 말씀입니다.

류재천이라는 분을 혹시 아시는 분이 있습니까? 류현진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있습니다. 조폭출신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들이 팔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그냥 조금 쉬면 낳는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몇칠 쉬고 갔더니 조금 쉬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병원에 갔더니 수술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위하는 마음으로 병원과 실갱이한 내용을 두고 그러한 소문이 났다고합니다. 아버지는 럭비선수였다고합니다. 아들에게 강한 맨탈을 심어고 근성을 심어주었다고합니다.

손웅정씨를 혹시 아십니까? 손흥민의 아버지입니다. 손웅정씨는 자신을 훈육할 때에 엄하게 하였다고합니다. 어떤 기사는 자식을 때려가면서 교육했다고 하였습니다.

춘천에서 손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면 지금도 손흥민과 같은 자녀를 키우는 것을 꿈꾸고있습니다. 은퇴하기 전에는 결혼하지 말란 말을 아버지로부터 들었으며 오직 축구의 길로 인하도 아버지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자신의 자녀뒤에 숨어있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알렉산더와 루포가 유명한 인물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유대인의 이름은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을 붙이고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붙입니다. 예로서 이세의 아들 다윗이라고, 에브라임지파 눈의 아들 여호수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에 당시에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가? 아버지보다 더 아들들이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녀교육을 잘 시켰다는 뜻입니다. 신앙교육을 잘 시켰다는 것입니다. 마치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와 외조모처럼 말입니다.

둘째로 억지로라는 말입니다.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재수 없어서 생기는 일들을 수행하게 될 때에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리비아에서 예루살렘까지 1,800키로를 걸어서 왔는데 하필이면 자신의 앞에서 예수님이 쓰러진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자신이지고 억지로 하기 싫지만 억지로 그것을 지고 가는 것입니다. 속된 표현으로 정말로 재수 없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라는 헬라어는 앙가류오 ‘앙가류오’(άγγαρευω)인데, 군사용어입니다. 강제 차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억지로 일제 징용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자원해서가 아니라 할수 없이 끌고 간 것입니다.

그로인하여 그는 초대교회에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1절에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13:1). 바나바와 그리고 니게루하는 시므온, 니게르라는 말은 흑인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평강의 말을 들어보면 학교에서 공부할 때에 흑인을 노리기 위하여 니그로 네가라고 하면 맞아 죽는다고합니다. 니게르라는 시므온이 바로 구레네 사람 시몬입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자녀들을 잘 키우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신앙교육을 통하여 온 가족이 예수님을 잘 믿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저의 증조할아버지를 통하여 저희 가정 작은 아버님과 아버지의 형제들이 5분이 목회자가 되었고 그리고 그의 후순들이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억지라도 지고 가면 내가 복을 받고 자녀가 복을 받는 것입니다. 성원순복음교회를 짐어가면 내가 복을 받고 내 자녀가 복을 받는 것입니다.

3. 루포와 그의 어머니

로마서 19: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구레네 시몬의 아내가 바로 루포의 어머니인 것입니다. 아들들과 그리고 자신의 이름은 나오는데 자신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사도바울이 자신의 어머니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성경을 추론한 결과 시몬은 초대교회 안디옥 교회의 장로님이나 안수집사님 정도 교회에 창립멘버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곳에서 바나바의 도움을 받고 사역을 시작하였을 때에 돈없고 힘들어하는 목회자인 사도 바울에게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고 물질적인 후원자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늘 식사대접을 하였던지 아니면 목회자의 필요한 것을 공급한 분이 바로 루포의 어머니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라고 표현할 정도면 어떤 사이인지 분명히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의 어머니는 저에게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신 분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저에게 물질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중에 어머니와 그리고 형제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누가 내어머니요 내 형제들이냐, 이곳에서 예배드리는 형제자매가 내 어머니요 내 가족이라고 하였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일년 2번 뵙는 것이 전부입니다. 물론 전화는 자주 드립니다. 그런데 우리 권사님 안주집사님은 매일 뵙고 그리고 매주일 뵙기 때문에 더 가까운 영적인 가족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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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자녀를 위하여 삶을 다합니다. 열왕기상 5장에 보면 남편 전도사님이 소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빚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는 엘리사에 찾아가서 자신의 빚과 자녀가 종 되려는 어려움을 간주합니다. 이 때에 엘리사는 그들의 가정에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충북 옥천 식장산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산에 홀어머니, 어린 딸과 함께 살던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생기는 먹거리를 딸이 모두 차지하는 것이었습니다.어느 날 아내가 말했습니다. “자식은 다시 낳을 수 있지만, 어머니는 한번 가시면 다시 모실 수 없잖아요.” 부부는 딸을 버리려고 산에 올라 땅을 팠습니다. 그런데 괭이 끝에 그릇이 걸렸습니다.하늘의 뜻이라 여기고 아이를 데리고 내려왔습니다. 그릇도 가져 왔는데 웬일입니까. 무엇을 담아도 가득 차는 그릇이었습니다. 쌀도 기름도 가득 찼죠. 덕분에 흉년도 잘 넘겼습니다. 아내는 “그릇은 하늘이 주신 것이니 어머니가 살아 계실 때까지만 쓴 뒤 다시 산에 묻읍시다”라고 말했고, 실제 그렇게 했습니다. 그 뒤로 그 산은 솥과 같은 그릇이 묻혀 있다는 의미로 식정산(食鼎山)이라고 불리다 세월이 흘러 식장산(食蔣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합니다. 효성이 낳은 전설인 셈이죠.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식장산을 통해 배웁니다. (국민일보 참조)

MOTHER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 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서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제대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잘못은 셀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세상 떠나신후 이제야 알게 돼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너무도 많은 것을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 서울여자대학교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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