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장 54절 #하늘문 4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6년 1월 4일
사도행전 7장
-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 서(序)
1974년, 안소니 홉킨스는 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대본의 원작인 소설 “페트로프카에서 온 소녀”를 읽고 싶어 런던 시내의 모든 서점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책을 구할 수가 없었죠. 책을 찾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는 한 공원 벤치에 앉았는데, 놀랍게도 그 벤치 위에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페트로프카에서 온 소녀”라는 책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책은 모퉁이가 살짝 접혀 있었고, 밑줄도 그어져 있었으며, 심지어는 저자의 메모까지 쓰여 있었습니다.
훗날 안소니 홉킨스는 이 소설의 작가인 조지 페이퍼를 만나게 됩니다. 홉킨스가 책을 찾았던 이야기를 해주자, 페이퍼는 깜짝 놀라며 자신의 마지막 남은 책이 실종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친구에게 책을 빌려줬는데, 친구가 벤치에 앉아있다가 책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그 친구가 앉아있던 벤치가 바로 홉킨스가 책을 발견했던 그 벤치였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놀라운 일치인데요. 안소니 홉킨스의 간절함이 만든 운명 같은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우연이라고요? 알고 보면 모두 필연입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2.
저는 2026년, 하늘문이 열린다는 주제로 계속해서 설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 침례를 받으실 때 하늘문이 열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믿음 생활 가운데 하늘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벧엘에서 잠들었을 때 하늘문이 열렸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가장 어려운 시절에 하늘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송구영신 예배 시간에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난 뒤, 그 성전에서 하늘문이 열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섬기는 성원순복음교회에 하늘 문이 열리는 기적을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스데반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한 뒤 하늘문이 열리는 것을 보고 순교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하늘문이 소천하는 순간, 곧 죽는 순간에 하늘문이 열리고 천국에 들어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초대교회는 12명의 예수님 제자들이 복음을 증거할 때, 3천 명씩, 5천 명씩 성도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교회를 잘 다스릴 수 있는 집사님들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교회의 재정 사용 문제에 있어 헬라파 과부와 히브리파 과부들의 구제 문제 때문에 어려움 생기고 박해로 인하여 예루살렘교회에 어려움이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하여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일곱 명의 집사님을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인물은 스데반입니다. 그는 성경에 대해 박식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증거하는 집사님이셨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모함을 받아 초대교회의 첫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유명한 사람이 빌립 집사님입니다.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여 큰 부흥이 임하게 되었고,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에티오피아에 기독교인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일곱 집사님 중 니골라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니골라당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떤 교부는 성 클레멘트는 니골라 집사님이 예수님의 복음을 잘 증거하였는데, 니골라당 사람들이 그 복음을 왜곡했다고 하였습니다. 변질된 형태로 발전한 것이죠. 요한계시록에는 에베소 교회와 버가모 교회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따라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을 허용하는 가르침을 비난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하늘문을 열기 위하여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54○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성령님을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바람처럼 불처럼 비둘기처럼 역사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성령님을 ‘퓨뉴마(πνεῦμα)’는 헬라어로 바람, 숨결, 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8절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여러분의 신선한 공기,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몰아내어 생명을 유지하는 것처럼, 우리는 마음속에 ‘들이쉬는’ 것은 성령님을 들이마시고 거룩함과 진실함과 의로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것과 같이 우리의 악한 생각, 세상의 욕심, 걱정과 두려움을 우리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무디 목사님은 제대로 신학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목회를 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여성 교인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 여성도가 무디 목사님의 설교 시간에 졸았으며, 도무지 은혜가 되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지금 은혜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무디 목사님에게 큰 충격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구하며 사역하고 있는가 깊이 되돌아보게 되었죠. 그리고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간절히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뉴욕 거리에서 무디 목사님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의 불덩어리가 떨어진 깡충깡충 튀기 시작”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것입니다. 그 능력은 너무나 강렬해서 무디 목사님은 급히 친구의 집으로 피신해야 할 정도였고, 심지어 “그만 그만 해주세요”라고 외칠 정도로 감당하기 어려운 영적인 충만함을 느꼈다고 해요. (어떤 기록에는 시카고 다리 위에서 이러한 경험을 했다고도 전해집니다.)
이 성령 충만의 경험 이후 무디 목사님의 사역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의 설교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적인 능력과 권세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통해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적인 각성을 불러일으키며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 무디 목사님은 이 성령 충만을 통해 단순한 설교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 변화된 성령 충만한 목사님이 되어 세계 복음화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깊은 것도 통달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도와주시는 성령님입니다. 로마서 8장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님은 또한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증합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시나니” (로마서 8장 16절)
이러한 성령 충만한 스데반이 설교하게 되었을 때, 그들의 마음이 찔렸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마음에 찔려서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이 유대인들은 마음이 악하여 스데반을 죽이게 됩니다.
설교는 해피엔딩이 되어야 했는데, 설교 때문에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처럼,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복음을 증거하고 놀라운 기적들을 많이 베풀어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베트남인 유학생(20대 산모 A씨)이 아이를 출산한 후 유기하여 숨지게 했으며, 관련된 공범도 함께 입건되었습니다. 이들은 영하의 날씨에 신생아를 야외에 유기하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경찰에 긴급체포되어 수사를 받거나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특히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베트남 유학생인 산모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다고 해요. 성령님이 함께한 마리아는 끝까지 아기 예수님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사도행전 8장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사도행전 7장 57절부터 8장 1절까지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말씀입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증거할 때, 유대인들의 지도자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스데반을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쳤습니다. 당시 유대인의 율법에는 신성모독죄에 대하여 돌로 쳐 죽이는 투석형이 있었습니다. 이를 집행한 것입니다. 훗날 사도 바울이 될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서 그 주변의 모든 증인들이 자신들의 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은 스데반이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겼다고 하였습니다.
이 비극적인 순교의 사건 이후에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예루살렘에 머물기 어려워졌고, 사도들을 제외한 모든 성도들이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놀라운 섭리와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예루살렘에만 머물러 있던 복음이 전 세계로 증거되는 놀라운 계획을 사도 바울을 통해 이루게 하신 계획입니다. 놀라운 반전이요 은혜입니다.
흩어진 자들이 안디옥으로 가서 복음을 증거하자, 그곳이 선교의 중심지가 되었고 복음의 교두보가 되었던 것입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슬픔의 사건이지만, 하나님은 그 사건을 통하여 더 큰 역사를 이룩하여 주셨습니다. “역설의 역사”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세계 선교의 하늘 문이 열리는 기회입니다.
지난 송구영신 예배 시에는 우리 교회 성전을 짓고 가장 많이 모인 예배였습니다. 매주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성원순복음교회에서 섬기는 일이 볼품없고, 내가 계획한 일들이나 사업이 볼품없게 느껴질지라도, 이제 하나님이 놀라운 역설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얼마나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열심히 주의 일을 했는데 스데반처럼 돌이나 맞고 죽어가는 모습을 볼 때에 슬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스데반 집사님은 얼굴이 천사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주의 일을 하고 복음을 전하다가 스데반 집사님처럼 돌에 맞아 죽는다는 것은 너무나 슬프고 참담한 현실입니다. 우리도 때때로 세상 속에서 복음 때문에 오해받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면 이런 마음이 들기도 하죠.
스데반 집사님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 같았다는 성경의 기록은 우리에게 엄청난 위로와 감동을 준답니다. 사도행전 6장 15절에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그의 얼굴이 천사 같았을까요? 그의 마음속에 성령이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6:3). 그의 얼굴이 하늘을 보니 하늘문이 열리고 주님의 모습을 보니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은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사도행전 7:55).”
세상의 고통을 초월하여 거룩한 얼굴로 승화된 것입니다. 마치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했던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났던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답니다.
우리들의 순교는!
적색 순교 (Red Martyrdom) 피 흘리며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을 부인하지 않고 박해 속에서 죽음의 고통을 참고 순교하는 것입니다. 로마의 박해 속에서 사자의 밥이 되거나 화형을 당하는 등, 극심한 육체적 고통과 죽음을 통해 신앙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한 것도 대표적인 적색 순교입니다.
백색 순교 (White Martyrdom) 피를 흘리지 않지만, 평생을 신앙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며 거룩하게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볼 수 있어요. 수도원적인 삶은 욕망과 단절하고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일터와 교회에서 거룩하게 살겠다는 것입니다.
녹색 순교 (Green Martyrdom) 녹색 순교는 공동체 안에서, 세상 안에서 순교자처럼 헌신하고 사랑하는 삶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녹색 순교는 생태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하여 손해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참고 견디는 신앙생활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보라 (behold)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 직전에 예수님이 누구인지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보라 (behold)”는 왜 ‘보라’고 하였을까요? 이 표현은 성경에서 무언가 엄청나게 중요하고 놀라운 것, 즉 깊은 영적 진리와 계시가 눈앞에 펼쳐졌을 때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우리 표현으로 ‘주목하세요, 깨달으세요’라고 외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진정한 참 주인이며 놀라운 축복의 대상으로 믿어야 합니다.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는 스데반 집사님의 핵심적인 신앙고백입니다. “인자(人子, Son of Man)”는 메시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7장 13-14절에 등장하는 “인자 같은 이”는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영원한 통치권과 영광을 받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살면서 스스로를 인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자,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셨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기록된 경우가 많습니다(히브리서 1:3 등).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는 것은 예수님의 모든 사역(죄를 위한 대속)이 완성되었고, 이제는 만유를 다스리는 권세와 왕권을 상징해요. 그런데 스데반은 예수님께서 “서신 것”을 보았다고 증언합니다.
스데반을 변호하기 위해 자리에서 서 계시는 모습입니다. 고통당하는 자를 위해, 천국에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일어서서 그 집사님을 맞이하는 장면입니다.
‘보라’고 외친 그 주님이 사도 바울을 주의 사도로 부르시는 장면을 상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시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고 있던 사도 바울을 향하여 외쳤던 절규였지만, 영적인 눈이 감겨 있어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랑 많으신 예수님은 다시 사도 바울을 다메섹 길 위에서 만나셨고,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 수 없었지만,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난 놀라운 기적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 상처가 축복이 되는 삶 (하늘문이 열리는 축복) 이 땅에 살면서 많은 상처가 있기에 다른 사람의 상처를 이해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더욱 향기로운 꽃은 모진 고난을 이겨낸 꽃들입니다. “꽃이 바람 없이 피는 것이 있을까?” 살랑이는 바람이 꽃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약수는 모진 폭풍우 속에서 견뎌낸 꽃입니다. 바람은 뿌리를 단단하게 하고 더 견고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며, 더욱 성숙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린도후서 12장 10절) 그는 상처와 약함이 자신을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길이라고 고백합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향기로운 향수와 향료들이 있지만, 특히 몇 가지가 가장 향기롭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샤넬 No.5: “향수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샤넬 No.5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향수 중 하나예요. 마릴린 먼로가 애용했던 향수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발칸 산맥의 장미: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특히 가장 춥고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 장미에서 최고급 향료를 얻는다고 합니다.
‘세계 3대 향’은 침향(Agarwood), 사향(Musk), 용연향(Ambergris)입니다.
침향은 침향나무 수지에 상처가 나서 오랜 세월 농축 숙성된 것이고, 사향은 수컷 사향 노루의 생식선에서 나온 것이고, 용연향은 향유고래가 소화하지 못하고 토해낸 토사물이 바닷속에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 것입니다.
- 보라 (Behold)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구원의 확신도 없고 깊은 고민에 빠졌을 때, 매서운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주일이었습니다. 스펄전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를 향했지만, 눈이 너무 많이 쌓여 길을 걷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결국 그는 원래 가려던 큰 교회를 포기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작은 Primitive Methodist 예배당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곳은 시골의 작고 허름한 건물이었고, 심지어 그날은 담임 목사님마저도 폭설 때문에 오지 못하신 상황이었습니다.
설교를 할 사람이 없자, 예배당에 있던 한 평신도가 강단에 올라섰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공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냥 평범한 신자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식 교육을 받은 목사는 아니었죠.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성경을 펼쳤습니다. 그날의 설교 본문은 바로 이사야 45장 22절,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바라보고 구원을 얻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였습니다.
그 평신도는 투박하고 어눌한 말투로 이 말씀을 반복하며 “오! 젊은이, 주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분은 지금이라도 당신을 구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는 직접 스펄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젊은이, 지금이라도 당장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라고 힘주어 말했답니다.
이 투박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평신도의 설교는, 스펄전의 마음에 마치 천둥처럼 내려꽂혔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비로소 자신이 구원의 확신을 얻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날의 경험은 그에게 엄청난 도전이 되었고, 훗날 그가 “설교의 황태자”라 불리는 위대한 목회자로 성장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