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베드로는 환상중에 잡아먹으라고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나 베드로 생각에는 더러운 것인데 어떻게 잡아먹습니까? 하면서 먹지를 않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세번이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잡아먹으라고 하십니다. 이 정도이면 베드로가 거역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세번은 완전한 숫자이고, 베드로는 완전히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거역할 수없습니다.
마치 모세가 광야에서 세례를 준것과 반석을 치니 그것이 예수님이라는 모형과 실제를 나타내신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고전 10장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베드로에게도 모형과 실제로서 하늘에서 보자기가 내려와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먹기만 하면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도 베드로를 통하여 고넬료를 시작으로 인하여 모든 이방인을 구원하는 모형과 실제인 것입니다.
1. 먹으라고 하시는 은혜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각종 네 발 가진 짐승( 돼지고기), 기는 것 (랍스타), 공중의 나는 새들을 먹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레위기 11장에 돼지, 낙타, 토끼, 솔개, 까마귀, 타조, 다호마스, 학, 박쥐, 개미, 갑충, 곰, 도마뱀, 사막도마뱀, 족제비, 쥐, 뱀 등등 부정한 것들이니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베이컨과 바닷가재를 금하셨을까요?
1) 첫째로 거룩입니다.
레위기 11장 44절에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방사람들과 유대인과 구별되는 면이 있어야합니다. 즉 돼지는 참으러 더러운 짐승입니다. 돼지 처럼 살지 말고 거룩하게 살아라는 의미입니다.
2) 몸에 좋치 않는 것은 것들입니다. 조개, 홍합에서 심심찮게 발견되는 세균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이번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박쥐의 중간 숙주를 거쳐 사람들에게 빠르게 전파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죽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 유전자 분석한 결과 환자들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99.98% 이상 유사했다고 하였습니다.
3) 음식에 식탐을 없에라는 것입니다. 박쥐까지 먹어가면서 곰의 슬개까지 먹어가면서 오래 살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장 오래 사는 것은 호랑이나 사자 처럼 육식 동물이 아니라 풀을 먹는 코끼리나 거북이들이 오래사는 것입니다.
4) 인류학자 메리 더글라스는 하나님이 금하신 동물이나, 새등은 이형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이하게 생기고 혐오스럽게 생긴 것들이라고 하였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말고기를, 동남아와 한국은 개고기와 원숭이를, 이탈리아인들은 새 고기를 먹고, 뉴질랜드인들은 캥거루고기를 먹고 아프리카인들은 사람고기를 먹으므로 많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려분들은 베이컨을 먹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은 굴을 먹지 않습니까? 바다가재라든지 랍스타를 먹지 않습니까? 우리 사모가 잘 먹지 않는 음식이 있습니다. 미역국입니다. 미역국처럼 맛있는 음식이 없는데 미역국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미역국이 나오면 제가 다 먹습니다. 우리 평강이 주로 먹는 것은 고기입니다. 그런데 산나물이 나오면 잘 먹지 않습니다. 영양에 몸에 좋은 산나물을 먹지 않으니 남기면 제가 비빔밥으로 먹지 않습니다.
2. 이방인들에게 대한 은혜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유대인 남자는 날마다 ‘나는 이방인 되지 않게 하시고, 노예되지 않게 하시고, 여자되지 않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아침마다 기도한다고합니다.
이 당시에 유대인들과 식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설명해주고 있는 구절이 있습니다.
갈라디아 2장 11절에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1세기 유대교의 질서 정연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와 같은 것을 이해해야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양반과 상놈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쉽지 않는 시절과 같은 것을 이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러한 경계를 허무는 은혜가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최초 1세기의 유대인들은 여자, 이방인, 노예, 가난한 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함께 교제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것인데 하나님이 오늘 베드로에게 이러한 환상을 통하여 그것을 잡아 먹으로고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내에 바리새인은 정결을 지키는 규율을 정확히 조목조목 정해두었습니다.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지 말라, 죄인들과 함께 먹지라, 안식일에는 일하지말고 꼭 예배하라, 식사 전에는 일곱번 손을 씻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러한 규율들을 완전히 어기고 허물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더욱이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야라는 소문입니다. 그 이유로 예수님의 표적과 기사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들이 유대인의 지도자들과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이에 사탄과 바리세인과 서기관과 제사장들은 자신의 밥그릇을 침법하고 있는 예수님을 그냥 둘수 없는 것입니다. 특별히 그들이 신뢰하는 모세의 율법를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3.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세번이나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완전히 행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예수님이 행하시는 것들을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문둥이는 부정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문둥이를 치료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혈루병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레위기에서는 유출병이 있으면 부정하다고 하였습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않는데 예수님은 일부러 최초의 선교사가 되어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한 것처럼 사마리야 여인에게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예화중에 예수님은 멸시 받던 사마리인을 영웅으로 띄우셨습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현재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PLO)를 찬양하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누가복음 8장에 보면 발거벗은 미치광이를 고치신 뒤에 그리고 막 딸을 잃은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들어가 부정한 시체에 손을 대시고 살려내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정한 세상속을 활보하며 거룩함의 근원을 만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염된 독사의 소굴을 하나님의 자비의 집으로 만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어찌 보면 불량품들입니다. 이방인이고 그리고 불량품이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는 존재들을 하나님이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10장 19절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존 F 케네디 정부 시절 가끔 사진사들의 눈에 깜찍한 장면이 포착되곤 했습니다. 각료들이 회색 옷차림으로 대통령 책상 주위에 둘러 앉아 쿠바 미사일 위기 같은 국제 문제를 논의 하고 있는데 아장아장 걷는 두살배기 존존이 백악관규정이나 중대한 국내 문제에 아랑곳 없이 커다란 대통령 책상에 기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존은 그저 아빠를 보러 온 것입니다. 존이 가끔 노크없이 집무실에 들어와도 아버지는 그저 기쁠 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들이 입성하여 인터뷰를 진행 중이던 방에 켈리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식을 보도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들의 난입으로 걱정을 많이 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켈리교수를 더 사랑하고 아이들을 더 사랑하게 된 것을 보게됩니다.
얼마전 육군 모사단의 상병이 사격장의 유탄에 맞아 죽었다.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부모 마음이 어떠하였을까?군대에 간 아들이 전투하다 죽는다 해도 원통할 터인데 느닷없이 사격장의 유탄에 맞아 죽다니 얼마나 억울하랴?그 유탄을 쏜 병사가 죽이고 싶도록 밉지 않겠는가?당장 찾아 엄벌을 하라고 하지 않으랴?또 마땅히 그렇게 해야만 할 것이다.그런데 그 사병의 아버지는 전혀 다른 말씀을 하셔서 우리를 놀라게하고 또 감동케 하는 것이다.“그 유탄을 쏜 병사를 찾지 말라. 그 병사도 나처럼 자식을 군대에 보낸 어느 부모의 자식이 아니겠느냐? 그 병사를 알게 되면 나는 원망하게 될 것이요, 병사와 그 부모 또한 자책감에 평생 시달려야 하지 않겠는가?”이 아버지의 바다같이 너그러운 마음이 각박한 사회에서도 이런 분이 계시던가?나는 옷깃을 여미었다.참으로 존경스러웠다.나같았으면 어떻게 하였을까?사격장을 그렇게도 허술하게 관리한 담당자에게 책임을 묻고,국가에 대해서도 아들을 죽인 데 대한 배상을 요구하였을 것이다.그러면서도 그게 정의라고 외쳤을 것이다.그러나 이 아버지는 전혀 나 같은 소인배와는 달랐다.참으로 어진 분이셨다.죽은 내 자식은 이미 죽은 놈이지만, 산 사람을 괴롭힐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더구나 그 병사의 부모에게까지 마음을 쓰는 것이다.이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우러르고 싶다.그런데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나는 게 아니라 이어져 더욱 감동을 준다.이 기사를 읽은 LG의 구본무 회장이 감동을 받아 그 병사의 유족에게 사재 1억원을 기증하였다는 것이다.구 회장에게야 1억원이야 큰 돈이 아닐 수 있다.그러나 마음에 없으면 어찌 단 돈 1원 인들 내놓으랴?그분도 “그 아버지의 사려 깊은 뜻에 감동을 받았다.” 는 것이다.갖가지 나쁜 기사들로 우리를 짜증나게하여 신문 보기가 겁나는 요즘에이런 기사를 보니 참으로 따뜻하다.그리고 훈훈한 마음이다. 나도 이런 마음이 되려고 노력을 해야 하건만 바탕이 덜 되어 안타깝다. 다시한번 우러러 두 분에게 감사하고,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차가운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는 좋은 미담입니다.
4. 대한민국에 대한 은혜
대한민국에 살면서 4월달 5월달이 되면 비가 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네기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7월 8월이되면 비가 너무 내려 홍수로 인하여 고생하는 농부들을 위하여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시편 65편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시편107편 9절에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과학이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하늘에서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비가 오늘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은혜의 단비입니다. 신앙생활에도 이와 같은 은혜의 단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논 바닥과 같이 말라있는 우리나라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복음이 들어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UNCTAD가 1964년 설립된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변경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UNCTAD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마지막 날 회의에서 컨센서스(의견 일치)로 이 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이태호 주제네바 한국 대표부 대사는 “UNCTAD에 대한 한국의 참여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우리 교회에서도 은혜가 있습니다. 여럽게 사시는 분들이 교회에 오셔서 우리교회를 통하여 큰 복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바로 저희 동생들입니다. 무일푼으로 와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복을 받아 선한 일을 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큰 은혜와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