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3장 5절 새벽기도회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 목사
2025년 8월 6일
3: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벧전 3: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 아내들이 할 일
순복하라. 비록 남편이 부족할지라도. 순복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외모보다는 온유함과 단정함으로 살아라.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러한 예로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한 것처럼 우리의 남편들을 위하여 복종하고 선을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 세상의 유명한 악처들과 성경의 악처
- 크산티페 (Xanthippe) – 소크라테스의 아내 크산티페는 ‘악처’의 대명사처럼 불릴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남편 소크라테스가 돈을 벌어오지 않고 철학만 하는 것에 대해 “철학 좋아하네, 허튼소리 집어치우고 돈이나 벌어와!”라고 수없이 잔소리를 퍼부었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일화 중 하나는, 크산티페가 소크라테스에게 화를 내다가 물 한 바가지를 남편 머리에 부어버린 일입니다. 이때 소크라테스는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면 비가 오는 법이지”라고 태연하게 대답했다고 하죠.
혹자는 소크라테스 자신이 아내의 험담을 퍼뜨려 ‘크산티페=악처’라는 등식을 만든 장본인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 소피아 베르스 (Sofia Tolstaya) – 톨스토이의 아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아내인 소피아는 남편 톨스토이와 재산 문제로 갈등이 심했습니다. 톨스토이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지만, 소피아는 이에 극렬히 반대하며 부부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결국 톨스토이는 82세의 나이에 집을 나가 여행하던 중 객사했는데, 이 갈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욥의 아내 – 성경 속 인물 욥의 아내가 악처에 포함된 것은 흥미로운데요. 욥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었을 때, 욥의 아내는 남편에게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비극적인 상황에 처한 남편에게 절망적인 말을 쏟아낸 모습이 악한 말로 간주되어 ‘악처’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여우와 함께 살아도 곰하고 살지 못합니다.” (우리 작은 할머니와 할머니 비교)
왜 남편에게 순복해야 합니까? 전도하기 위하여, 성경은 남편을 구원하기 위하여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절대 잔소리로 남편이 변화되지 않습니다. 또 설교한다고 생각합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을 변화시키지 내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남편을 위하여 기도할 뿐이고 사랑할 뿐입니다.
- 헤밍웨이 어머니의 한 가지 예시 (권총 선물)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2번째 생일을 맞았을 때, 그의 어머니 그레이스 홀 헤밍웨이는 아들에게 .22구경 권총을 선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경과 의미: 헤밍웨이 집안은 사냥을 즐기는 가족이었지만, 12살 된 아들에게 권총을 선물한 것은 매우 독특한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일부 심리학자나 전기 작가들은 이 권총 선물이 훗날 헤밍웨이가 아버지에 이어 자살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합니다. 이는 어머니의 강압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성격, 그리고 아들에게 미친 복합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예시로 자주 언급된답니다.
그레이스 홀은 헤밍웨이의 스크랩북을 직접 만들 정도로 아들의 삶에 깊이 관여했지만, 동시에 아들의 외모나 행동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비판적인 태도를 자주 보여 모자 관계에 긴장감이 흘렀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아들의 싸움은 사실 부부가 공동으로 참여한 싸움이었으나, 헤밍웨이의 반항은 유독 어머니에게만 집중되었다는 기록도 있어요.
벧전 3: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벧전 3: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여성이 자신을 꾸미고 화장한다는 것은 성형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정히 한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단정하게, 몸을 단정하게, 옷을 단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면의 질서를 단정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고 칭한 이유는 남편을 깊이 존중하고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고 칭한 것은 종과 주인의 관계라기보다는 영적인 권위를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세워주시고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라는 아브라함과 함께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향하는 불확실한 믿음의 여정에 동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예: 애굽과 그랄에서 아브라함이 사라를 누이라 속인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브라함의 리더십 아래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인내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살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고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팔기까지 하였지만, 자신의 마음속에는 남편을 향한 존경심과 신뢰가 있었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끌어 가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