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장 2절 새벽기도회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5년 4월 9일

 

 

  1.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2.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3.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태풍이라는 고난도 바다를 풍요롭게합니다. 바다의 온도를 낮추고 바다의 산소를 공급하여 적조현상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태풍을 통하여 바다의 숨통을 터주어 해조류 어류들이 살아갈 수 있는 바다 생태계를 만들어줍니다.

 

꼼샘추위는 나무의 꽃망울을 방해하는 것지만 이 꽃샘추위로 인하여 나무 가지에 필요한 영향분을 공급합니다. 꽃샘추위의 차가운 바람도 나무 가지를 흔들고 뿌리에게 영향을 줍니다. 몇칠전에 비가 쏟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확인한 결과 아름다운 꽃망울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람이 나무와 뿌리를 흔들어 영향을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2) 가문비나무

저는 정서남 권사님이 주신 책 하나를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문비나무의 노래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마틴 슐레스케라는 분입니다. 이 사람은 일곱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학교로 손꼽히는 독일 미텐발트 국립 바이올린 제작학교를 졸업하고 바이올린을 제작하는 사람입니다.

 

가문비 나무는 저지대에서 몇년만에 서둘러 자란 일반 나무와 달리, 고지대에서 200년 300년 넘는 세월 동안 서서히 자란 가문비 나무와 견줄 수 없습니다. 세포벽이 단단하고 나이테의 폭이 촙촙하고 단기간에 자란 나무로 바이올린을 만들면 매력적인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고지대의 가문비나무들은 천천히 자라면서 아래쪽 가지들을 스스로 떨굽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가문비 나무가 생존하는데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울림의 축복이 있습니다. 메마른 땅이라는 위기를 통해 나무들이 아주 단단해지니까요.

 

인생은 고난을 헤쳐 가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포기할지 끊임없이 결정해야합니다. 고지대의 가문비나무에서 우리는 귀한 지혜를 얻습니다. 기독교는 고난 속에서 자라난 종교입니다. 순교의 피가 우리 교회와 나에게까지 전해저 우리가 아름다운 주님의 복음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대를 시인으로 만들었습니까”라는 질문에 시인 리불은 서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고난입니다.”

 

 

  1. 고난속에서 인내
  2.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누에고치들이 작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날개를 활짝펴고 하늘로 나르는 모습을 볼 때에 자연의 생명력이 위대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느 과학자가 누에고치들을 돕기 위하여 가위로 그 구멍을 넓게 잘라 주었습니다. 쉽게 나온 나비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공중으로 날아오르다가 그만 힘없이 땅에 맴돌다가 죽게 되었습니다. 작은 구멍을 통하여 누에고치의 날개 끝까지 영향분이 공급되어 끝까지 날아오르도록 돕는 것입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

 

고난과 인내는 어찌보면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잘 인내하고 나면 고난을 통하여 주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고난의 기간동안 우리가 인내하면서 하나님께서 고난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정지하고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방향전화하여 하나님의 방향으로 움직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나쁜 길로 빨리가면 갈수록 하나님과 멀어지지만 방향을 잘 선회하여 회개하면 하나님께로 더 빨리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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