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에게 관리하고 아름답게 가꾸라고 말씀하였습니다(창세기 1장 28절).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우리의 삶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의 연속입니다. 가시덤풀과 엉겅퀴가 있는 삶입니다. 죄에 대한 형벌입니다. 죄를 짖기 전에의 노동과 죄를 짖고 난뒤의 노동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수고하여야 먹는 떡과 안식하고 먹는 떡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 16절에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일하였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쉬시고,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공생에 살면서 일하시면서 복음증거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도바울도 일하였습니다. 자비량 선교하면서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때때로 빌립보에서 보내주는 물질 선교헌금도 있었지만 일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에게 본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노동의 가치가 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39대 미국 대통령 카터도 대통령의 시절보다 대통령이 퇴임하고 일하는 모습을 통하여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6절에 형제들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한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말할 수 있지만 더 권위있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면한다고 하였습니다. 일하라고 하였습니다.
13절에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성산동 지역에 성미산에 시한부 종말론 이장림의 ‘다가 올 미래’의 책을 일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서 주님의 오심을 기다렸습니다. 공무원, 교사, 직장인들이 모든 일손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지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도 예수님의 오심만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당시 이장림이 헌금으로 거두워들인 돈이 34억원입니다. 1992년 12월 2일날 이장림은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 당시에 데살로니가전서 4장 12절에 외인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대하여 선을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악한 교리 이단의 악한 재림의 생각들이 들어와서 일하지 않고 재림만 기다리는 게으른 신앙에 대하여 책망하는 내용입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는 이유는 선을 행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우리교회에 전도 대상자가 있습니다. 정명순성도님입니다. 계속 돌보아 드리고 쌀도 그리고 김치도 제공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을 계속하는 일은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계속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는 이유는 그만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포기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기도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하면서 누가복음 18장 1절에 기도하다가 낙심하지 말 것을 비유로 말씀하면서 불의한 제판관에게 찾아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줄 것을 기도하는 과부에 대한 예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낙심이라는 것은 마음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소원이 이루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잠언 13:12)
사람들이 소원이 이루워지면 낙심하게 됩니다. 낙심은 바로 마귀가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떠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중에 세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질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둘째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셋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톨스토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자기 곁에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곁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세가지 대답이 갔고 있는 공통점은 지금입니다. 지금을 노치면 과거도 내일도 없습니다. 지금을 잘사는 사람들은 과거가 아름답고, 미래도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베풀지 않으면 미래에도 선을 베풀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선을 베풀고 살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