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5장 11절 새벽기도회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4년 11월 18일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브리서를 쓰고 있을 당시에 메시아닉 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메시아닉 쥬(Messianic Jew)란 이스라엘 안에 잇는 크리스천들을 말하는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메시아 즉 구원자로 믿는 유대인들을 말한다.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사도 바울은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 3장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아직도 초보의 신앙을 버리지 못하고 연약한
1) 둔하기 때문입니다.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멜기세덱은 누구인가?
멜기세덱은 살렘 (예루살렘)의 왕입니다.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창세기 14:18-20; 시편 110:4) 아브라함은 돌라오멜 Chedorlaomer 및 그와 동맹한 세 왕을 패배시킨 후 처음으로 멜기세덱을 만났습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과 그의 지친 종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주며 우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엘 엘룐 (El Elyon,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였고, 전쟁의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창세기 14:18-20).
멜기세덱에 대하여 듣는 것이 둔하다고 하였습니다. 말해주어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으려고 하여도 듣지 않고 있습니다. 주의 종이 말씀으로 이렇게 살라고 하면 그렇게 살지 않고 듣는 것이 둔하기 때문입니다.
2. 왜 둔한가?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이기 때문입니다.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미 선생이 되었어야하는데 아직도 초보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장하려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어린이 아이의 신앙과 장성자의 신앙의 차이점은?
1) 체험이 없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신령한 것들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습니다. 기도하라고 하면 형식적인 기도만하는 것입니다. 그냥 마당만 밟고 가는 것입니다.
2) 분별력이 없습니다. 누가 자신의 부모인지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사탕주는 사람이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이단이 와서 유혹하면 넘어갑니다.
3) 어린아이들은 훈련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와서 장성한 분량에 이러러야하는데 항상 초등학교 수준의 어린아이의 신앙입니다. 봉사할 줄도 모르고, 헌신할 줄 모르고, 헌금할줄도 모릅니다. 자신에게 좋은 것만 칭찬만 좋아하고 자신에게 교훈과 훈계를 싫어합니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 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13:11).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엡4:13-14)
단지 예수님은 어린아이의 신앙중에 자신을 낮추는 신앙, 그리고 부모를 의지하는 신앙을 칭찬하였는데 이것은 천국에서 큰자로서의 자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18:3-4) 즉 어른처럼 쓸데없이 높아지려고 다투지 않고, 어린 아이처럼 낮아지며 겸손한 신앙이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겸손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천국에서는 높게 쳐준다는 것입니다.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즉 서당에서 글 읽는 소릴 3년 들으면 개도 풍월을 읊는다는데, 하물며 개도 아닌 사람이 그렇게 오래도록 교회를 다녔는데 아직까지 어린 아이처럼 그러면 어떡합니까? 그러나 반면 특별하게 신앙이 잘 자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잘 받고 순종합니다. 결국 나중 되었으나 먼저 됩니다. 성숙하고 모범되고 훌륭한 신앙인이 됩니다. 주님께 충성하며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