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말씀] 사랑과 변화의 누룩: 겨자씨 비유를 통해 본 천국의 소망
## 1. 이루어진 소원, 그러나 불행한 삶
옛날 어거스터스라는 아이에게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물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요정은 소원을 들어주었고, 어거스터스는 자라면서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 이웃 모두 그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어거스터스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사랑만 받을 뿐,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 줄 몰랐기에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결국 노인이 된 어거스터스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외롭고 비참한 말년을 맞이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어거스터스에게 다시 신비한 노인이 나타나 물었습니다. “당신의 삶에 만족하십니까?” 어거스터스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노인은 다시 소원을 물었고, 어거스터스는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아닌,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 2. 누룩의 비유: 변화와 성장의 은유
> 마태복음 13:33 또 다른 비유로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누룩을 가루 서 말 속에 넣어 전부 부풀게 하였다.”
> 마태복음 13:34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고는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누룩 비유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긍정적인 누룩**입니다. 빵을 만들 때 누룩은 반죽을 부드럽게 하고 양을 늘립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누룩은 우리 삶과 공동체에 유익한 변화와 성장을 가져다줍니다.
**둘째, 부정적인 누룩**입니다. 이는 빵을 썩게 만드는 잘못된 누룩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특히 **바리새인의 누룩**을 경계하라고 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16:11 내가 떡에 대하여 너희에게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느냐? 다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여라.
바리새인의 누룩, 즉 **부정적인 누룩**은 우리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마치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처럼, 영적인 병균인 마귀는 교만, 위선, 자기 자랑과 같은 썩은 누룩으로 우리를 물들여 영혼을 파괴합니다. 신앙생활을 겉으로만 흉내 내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나 헌금, 금식과 같은 행위는 바로 이러한 잘못된 누룩의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 저는 아무도 없는 성전에서 간절히 기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했고,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들이 볼 때만 기도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내 안에 혹시 잘못된 누룩이 들어와 있는 것은 아닐까?” 라구요. 그리고 잘못된 누룩을 제거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은 유대인의 무교병처럼 딱딱합니다. 그러나 누룩이 들어가면 부드럽고 풍성한 빵이 됩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가루 서 말 속에 전부 부풀게 하는 누룩에 비유하셨습니다. 가루 서 말은 엄청난 양입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이 천사를 대접할 때, 사라에게 고운 가루 세 스아(약 50리터)로 떡을 만들라고 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작은 누룩이 엄청난 양의 가루를 부풀리듯,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160년 전 필라델피아에 존 와나메이커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를 사랑했지만, 비만 오면 질퍽해지는 교회 마당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벽돌 한 장씩 사서 교회 입구에 깔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의 작은 누룩과 같은 행동은 교인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마침내 교회 마당은 깨끗하게 포장되고 교회 내부까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존 와나메이커는 후에 백화점 왕이 되었고, 한국 YMCA 회관을 지어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님은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부자처럼 살면서 천국에 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화려한 삶을 버리고 아프리카 밀림으로 가서 봉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곳에서 슈바이처 박사님은 의료 봉사와 복음 전파에 헌신했습니다. 한 흑인 여인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박사님처럼 박사 학위도 3개나 가진 분이 왜 이렇게 고생하며 사십니까?” 슈바이처 박사님은 대답했습니다. “저는 말이나 글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어, 예수님처럼 몸으로 실천하며 살고 싶습니다.” 슈바이처 박사님의 작은 누룩은 아프리카에 복음의foundation을 놓는 귀한 씨앗이 되었습니다.
## 3. 우리 교회의 겨자씨와 누룩의 희망
> 마태복음 13:31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밭에 겨자씨 한 알을 심었다.
> 마태복음 13:32 겨자씨는 모든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서는 어떤 채소보다 커져서 나무가 되고,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저는 지난 주 빛나 자매님과 식사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전히 어리게만 생각했던 자매님이 어느덧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빛나 자매님이 성장한 것처럼, 우리 교회와 저 자신도 시간이 흘렀음을 느꼈습니다. 변화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그저 그런 교회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변화하는 곳에 함께 하신다고 믿습니다.
과거 수색에서 120만 원 월세 감당하기 어려워 남의 건물에 얹혀 살았던 시절, 많은 분들이 “절대 남의 땅에 집 짓지 마십시오”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서쪽으로 복음을 전파하여 안디옥, 빌립보, 고린도를 거쳐 로마까지 복음을 확장시킨 것처럼, 우리 교회도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꿔야 합니다. 2012년, 우리 성원순복음교회가 변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원순복음교회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매일 희망과 소망을 이야기하시지만, 때로는 현실에서 보이는 것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전히 이 자리에 있다는 것, 그리고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다는 사실 자체가 희망입니다. 내일이 불안할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결론**
겨자씨 한 알처럼 작은 시작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transform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환경을 바꿀 수 없지만, 마음의 자세는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변화를 갈망하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삶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작은 겨자씨와 누룩의 희망을 품고,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Infinite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성원순복음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마태복음 13장 31절, 솔개의 선택, 홍철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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