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4장 29절
얼굴의 광채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 잘못된 끈질김
영성도 좋고, 재능도 있고, 말솜씨도 좋은 전도사님이 교회에 부임하셨습니다. 이내 장로님이 집으로 초청하여 자신의 딸을 소개시켜주었습니다. 장로님은 큰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게 되었고 목회길을 가려고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로님의 딸, 자신의 아내는 그 어려운 길을 포기하고 아버지가 주신 사업을 이어받아서 열심히 목회길을 도우며 살아가자고 남편을 설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능력있는 전도사님이 자신의 사역을 포기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릅니다.
빌라도는 참으로 합리적인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을 살리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아내의 간절한 설득도 한 몫하였습니다. 그러나 군중들의 끈질긴 외침에 눈치에 바나바를 협상의 대상으로 군중들에게 내놓게 되었고 군중들은 그 협장을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되었고 본디오 빌라도는 모든 기독교인의 신앙고백 속에서 예수님을 죽인자로 오명이 남게 되었습니다.
● 끈질김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리석을 우, 공변될 공, 옮길 이, 산산입니다.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目的을 達成할 수 있다는 뜻. 옛날, 중국의 북산(北山)에 우공이라는 90세 된 노인이 있었는데, 태행산(太行山)과 왕옥산(王屋山) 사이에 살고 있었다. 이 산은 사방이 700리, 높이가 만 길이나 되는 큰 산으로, 북쪽이 가로막혀 교통이 불편하였다. 우공이 어느 날 가족을 모아 놓고 말하였다. “저 험한 산을 평평하게 하여 예주(豫州)의 남쪽까지 곧장 길을 내는 동시에 한수(漢水)의 남쪽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너희들 생각은 어떠하냐?” 모두 찬성하였으나 그의 아내만이 반대하며 말하였다. “당신 힘으로는 조그만 언덕 하나 파헤치기도 어려운데, 어찌 이 큰 산을 깎아 내려는 겁니까? 또, 파낸 흙은 어찌하시렵니까?“ 우공은 흙은 발해(渤海)에다 버리겠다며 세 아들은 물론 손자들까지 데리고 돌을 깨고 흙을 파서 삼태기와 광주리 등으로 나르기 시작하였다. 황해 근처의 지수라는 사람이 그를 비웃었지만 우공은 “내 비록 앞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내가 죽으면 아들이 남을 테고, 아들은 손자를 낳고……. 이렇게 자자손손 이어 가면 언젠가는 반드시 저 산이 평평해 질 날이 오겠지.”하고 태연히 말하였다. 한편 두 산을 지키는 사신(蛇神)이 자신들의 거처가 없어질 형편이라 천제에게 호소하였더니, 천제는 우공의 우직함에 감동하여 역신(力神) 과아의 두 아들에게 명하여 두 산을 하나는 삭동(朔東)에, 또 하나는 옹남(雍南)에 옮겨 놓게 하였다고 한다.
● 본문 설명
32장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에 금송아지를 만들게됩니다. 하나님이 노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33장에서 모세가 하나님 앞서 간절히 간구하여 이스라엘 백성에 향한 진노를 거두게 하고 하나님이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34장에서는 이제 마지막 출애굽기 설교를 하려고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다시 올라 하나님과 40일 동안 밤낮 먹지도 않고 주님과 대면하여 증거판을 만들고 그 증거판을 가지고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의 얼굴에 임하게 되었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얼굴의 광체를 보고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 요즘 시대의 얼굴 미녀들은 김태희, 전지현입니다. 우리 시대의 얼굴 미녀들은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자신의 집 벽에다가 사진을 걸어놓고 미의 광체를 체험하기도하였습니다.
요즘 저를 만나는 목사님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목사님 얼굴에 살이 있어서 보기에 좋습니다.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평강이를 보고 잘 생겼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얼굴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1. 자신의 일에 대한 열심할 때에 얼굴에 광체가 납니다.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사람은 무엇인가에 의하여 집중하면서 살아갑니다. 집중할 때에 잡념도 않생기고 두려움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불안증세가 있는 분들에게는 집중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느 순간에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모세는 산에 올라갔습니다. 그것도 아무도 없는 산에 올라갔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계시지만 그러나 보통 사람들이라면 두려움이 생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개척하기 전에 아주 깊은 산에 들어갔는데 대낮이라도 두려움이 생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밤에는 아무도 없는 기도원 숙소에서 두려움이 엄습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기도에 집중하고 말씀에 집중하면 그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부르고 그에게 하시고자 하는 일에 집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40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에 그의 얼굴에 피부에 광채가 났던 것입니다. 사실 40일 금식 기도하면 얼굴이 야위고 홀쪽해야하는데 오히려 보기에 좋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그에게 가까이하는 것을 두려워하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왜 모세를 선택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집중하였습니다. 어린시절 물에 건짐을 받고 너는 희브리인이다. 그리고 성장하면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친모로부터 너는 히브리인이라는 민족교육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동족을 자신의 힘으로 구원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지만 그는 오히려 사람을 죽이는 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양에 집중하며서 살았을 것입니다. 아무 소망이 없는 그를 하나님이 부르시고 하나님이 소명을 주셨습니다. 네 민족을 구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집중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집중하게 될 때에 얼굴이 빛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샤넬 화장품으로 우리의 얼굴이 빛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외면의 조금 보잘 것 없다고 하여도 우리의 내면속에 나타는 하나님의 영광을 통하여 외면에 거룩함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 1장 4.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다니엘과 3친구가 다른 아이들보다 더 얼굴이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뜻을 정하여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겠다는 마음입니다. 내면세계에서 영적질서를 세우게 될 때에 놀라운 광태이 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씽크홀이 무엇인지 아시죠? 몇해 전부터 도로 곳곳이 침몰하면서 이 단어가 뉴스에 자주 등장합니다. 지반 아래 있던 흙이나 암석등이 침식되어서 지반이 약하져 꺼지는 현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곳에 빠졌다는 뉴스도 들었습니다. 내면세계도 마찮가지입니다. 내면세계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씽크홀이 생기는 것입니다. 인간관계, 영적질서, 육체적인피로, 패배와 실패로 인한 두려움등이 바로 씽크홀이 되어 우리가 그곳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엘리야도 그리했고 믿음의 선지자들도 많이 그러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고 하였습니다. (잠언4장 23절)
3.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었습니다.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모세는 왜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는가?
하나님의 영광이 자신의 몸에서 나타나니 백성들을 위하여 자신의 얼굴을 가린 것입니다. 또한 모세는 자신에게서 영광이 나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주신 것임을 알고 겸손하게 가리웠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거함으로 자연스럽게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9장 37절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 근주자적 근묵자흑(近朱者赤近墨者黑)
붉은 인주를 가까이하면 붉게 되고 먹을 가까이하게 되면 검게 물든다는 뜻이다. 착한 사람과 사귀면 착해지고, 악한 사람과 사귀면 악해질 수 있다는 비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면 좋은 습관을 갖게 되고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과 어울리면 나쁜 습관을 갖게 된다.
모세는 거룩한 하나님과 40일을 동거하였습니다. 그에게 거룩함과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는 것입니다. 즉 모세는 성화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행 6: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광채가 나다 라는 히브리어 원어는 카란입니다. 이뜻을 직역하면 모세의 얼굴에 뿔이나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게이트 번역에는 모세의 얼굴에 뿔이나다라고 번역했습니다.
● 모세의 광체를 신약에서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3장 7절로 18절의 말씀에 새 언약을 광채로 승화시겼습니다.
모세는 왜 수건을 가리웠을까? 모세의 얼굴에 관심을 두지 않고 백성들을 현혹되어서 자신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모습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웠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이 율법에만 집착하여 그 율법이 가리키는바 그 리스도의 영광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유대인의 어두운 심령을 상태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왜 모세의 얼굴이 빛날까요?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여러분 달이 환하게 떠있다고 하여 달에서 나오는 빛이 아닙니다. 해를 통하여 반사된 달의 모습이 비치는 것입니다. 모세는 빛되신 주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얼굴이 빛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비 본질에 관심을 많이 두고 살아갑니다. 연애인들, 그리고 스포츠를 하는 운동선수들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모세가 본질이 아니라, 하나님이 본질인 것입니다. 우리도 마찮가지입니다. 우리가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지 예화가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하는 말씀에 집중하게 될 때에 우리의 얼굴도 빛날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 앞에서는 수건이 벗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비하면 모세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거하면 이 율법의 수건은 저절로 벗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농촌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권사님은 어린 손자를 대리고 늘 교회에서 철야를 하십니다. 늘 성경을 읽고 그리고 찬송가를 1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있는 성도들이 그 할머니를 무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철에 교회 전체 수련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기도원이 정전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고 풍랑이 불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스니다. 그런데 찬송가를 부르다가 찬송가가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사를 모르고 목사님도 가사를 모르는데 이 할머니 권사님이 찬송가 가사를 아는 것입니다. 그때 모든 분들로부터 그 권사님이 인정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두움에 있을 때에 그 할머니 권사님의 신앙이 빛난 것입니다. 죄악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있을 때에 모세의 얼굴이 빛난것과 같은 것입니다.
4. 하나님 앞에서는 벗고 나와서는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모세의 영광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광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달과 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의 이상한 추론들
1) 모세는 자신의 겸손을 나타내기 위하여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고 생각합니다.
2) 모세의 영광이 사라지지 않기 위하여 수건으로 가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모세는 왜 자신의 얼굴에 광체가 나는줄 몰랐을 까?
1) 자신의 일에 집중하다가 보내 얼굴에 광체가 나는 것을 모랐습니다.
2) 철저하게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3) 그당시에는 거울이 없기 때문입니다.
해를 품은 달이 되는 것입니다. 달 자체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달이 해를 품으로 밝기 빛나는 것입니다. 우리 삶가운데 예수님을 품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품기 때문입니다.
통영에 가면 중국요리의 이 선생님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레이스 리 올해 일흔 다섯입니다. 그레이스 리는 1970년대에 장안을 뒤흔들던 국내 최초의 유학파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단발머리의 붐을 일으킨 주인공입니다. 1973년 서울 도큐 호텔에 도큐 그레이스 리 미용실을 열고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시작한 그는 1976년에는 당대의 대가 폴 미첼과 함께 헤어 쇼를 열어 미국 <보그>지에 실리기도 했다. 국제 기능올림픽 미용 부문 심사위원까지 맡았던 그는 그야말로 우리나라 헤어 디자이너의 전설로 통한다. 한 달에 한 번은 서울에 올라가 후배가 하는 미용실에서 가위를 들어. 30년 넘게 나한테만 머리를 맡기는 단골들 때문이지. 6.25 사변후에 부산으로 내려가 전쟁통에 처녀 딸을 보호하기 위하여 부모님은 결혼을 시켰고 남편은 바람이 피우는 것을 견디다 못해 이혼하게 되었고 친정 식구를 따라 미국에 건너가 미용학교에 다녔고 큰 아들은 기업에 은퇴후에 강남에서 중국요리 이선생의 분점을 하게 되고 둘째 달은 뉴욕에서 변호사로 막내딸을 파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가 통영으로 내려간 것은 유방암, 위암, 대장암을 극복하면서 살고 있는 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