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7장 1절 요셉의 주권세우기 4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5년 2월 2일 성찬주일
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2.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4.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오늘은 요셉의 주권세우기에 대한 말씀으로 요셉의 4가지 옷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예수님과 가장 닮은 삶을 살은 사람은 요셉입니다. 아더 핑크가 101가지 정도 요셉과 예수님의 삶이 닮았다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어린시절에는 채색옷을, 애굽에서는 노예의 옷으로, 보디발의 집에서 감옥으로 죄수의 옷으로, 마지막으로 세마포 옷을 입었습니다.
1. 채색옷
창 37: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채색옷은 어떤 옷입니까? 우리나라의 색동옷입니다. 알록달록한 옷입니다. 화려한 옷입니다.
다윗의 딸 (공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다고 하였습니다.
사무엘하 13:18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사무엘하 13:19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요셉의 채색옷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17살 때까지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가장 사랑하는 라헬로부터 얻은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노년의 늦둥이였기 때문입니다.
하나같이 형들은 야곱의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장자 르우벤은 서모를 겁탈하고, 시므온과 레위는 세겜 사람들을 학살하고, 유다는 남봉꾼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후계자로 생각하여 채색옷을 입혔던 것입니다.
왜 후계자로 생각하였을까요? 야곱은 누구도 자신의 자녀에게 땅 준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오면서 예수님 당시에 야곱의 우물이 있습니다. 수가라는 지역입니다.
요 4: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둘째로, 후계자로 생각하는 것은 꿈을 마음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곡식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들은 내게 절한다고 하였습니다. 형들이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다스리게 되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요셉을 미워했습니다. 또 꿈을 꾸었습니다. 두번 꾸게 되었습니다. 강조요 확실이 일어날 일입니다. 바로의 꿈도 두번 꾸게 되었습니다.
해와 달과 열한 별들이 내게 절한다는 것입니다.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하고 묻는 것을 볼 때에 틀림없이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셋째로 요셉은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요셉의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형들은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양치러 간 곳은 어디 입니까?
세겜입니다. 세겜은 어떤 곳입니까? 디나의 강간 사건으로 인하여 야곱이 세겜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벧엘로 올라간 장소입니다. 그런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보낸 것입니다.
그곳으로 가면서 죽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세겜에 도착하였는데 세겜에 없고 그들은 도담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없이 150km를 걸어서 형들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때에 형들은 그에게 한 짓이 돈 주고 팔은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건과 비슷합니다. 르우벤은 구덩이에게 건저내고, 유다는 미디안 상인에게 팔았습니다. 유다는 은 20냥을 받았지만, 가룟유다는 은 30냥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37장 31.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 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야곱은 자신의 아버지를 속일 때에 숫 염소를 음식으로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그의 아들들도 야곱을 속였습니다.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채색옷에 바르고 그것을 아버지 집으로 가지고 갈 때에 야곱은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요셉을 위하여 애통하였다고 하였습니다.
2. 종의 옷
창세기 39장 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1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요셉에게는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어도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보디발 아내가 끈질기게 유혹해도 요셉은 단 한 순간도 코람데오의 신앙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해 오는 옛 이야기에 의하면 요셉이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라고 말하자 보디발의 아내는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라 멍한 얼굴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말뜻을 알고서 빙그레 미소를 짓고 화려한 자수로 장식이 된 커튼을 찢어 그것으로 한쪽 구석에 세워져 있는 이집트 신상을 머리에서부터 아래까지 덮어씌워 보지 못하도록 가린 후에 “이제 신은 우리를 보지 못해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요셉은 다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나의 신은 여전히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그 분의 눈은 결코 가릴 수가 없습니다. 그 분에게는 빛과 어둠이 다르지 않거든요.”
요세푸스에 의해서 기록된 <유대 고대사>에 의하면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마지막으로 유혹하던 때는 민속 축제일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는 여인들이 민속 의식을 즐기기 위해 집밖으로 나가는 것이 관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유혹하기 위하여 남편에게 몸이 불편하다고 핑계를 대고 홀로 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기회를 얻게 되자 전보다 더 달콤한 말로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요셉에게 자기의 애정을 받아주고 자기의 말을 따라 준다면 지금까지 누리던 특권은 물론 더 큰 특권도 누리게 될 것이지만 순결을 고집하고 자기의 요구를 거절한다면 복수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거절할 경우 남편에게 요셉이 자신을 범하려 했다고 말하면 보디발이 요셉보다 자신을 믿을 것이니 그러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고 설득을 했습니다.
그녀가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간청할 때 요셉은 동정심도 들었고 한편으로 그녀의 협박에 두려움도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요구에 응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을 수는 없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기보다는 차라리 고난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간청을 뿌리치다가 그녀의 손에 옷을 남겨 두고 도망을 가버리자 보디발의 아내는 거절당한 분노를 못 이겨 ‘강간범이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보디발이 집에 돌아왔을 때 슬픈 모습을 하고는 요셉의 옷을 보여주면서 그 옷을 가지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꾸며댔습니다.
분노한 보디발 앞에서 요셉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변명을 한다고 해도 보디발 아내의 말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것이고 만약 받아들여졌다면 주인의 가정은 파탄이 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요셉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피하기로 작정했을 것입니다. 형들의 잘못을 늘 고자질하던 요셉이었는데 그동안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확실히 고난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듭니다.
당시 상황에서 요셉은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소 성실했던 요셉이었고 또 자신의 아내가 단정하지 못한 사람인 것을 알았던 보디발은 요셉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보디발은 요셉을 일반 죄수들의 감옥이 아닌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곳으로 보냈습니다. 요셉은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 모든 고통을 인내로 견뎌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무죄한 희생자라고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창세기 39:9/ 염두철목사)
3. 죄수의 옷을 입게
창 39:7절에 주인의 처가 요셉과 동침하기를 거절하므로 그는 죄수의 옷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옷은 바로 죄수의 옷입니다. 보디발이 그를 잡아 옥에 넘기니 왕의 죄수들이 있는 곳으로 감옥살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는 그곳에서 2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19살에서 30살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4. 세마포 옷
창세기 41장 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국무총리의 세마포옷입니다. 창세기 41장 42절에 요셉은 세포옷을 입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당당히 애굽의 총리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세마포 옷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항상 세마포 옷만 입는 것이 아닙니다. 종의 옷, 죄수의 옷을 거처야 세마포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연단의 옷을 입습니다. 종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사면으로 막혀있는 죄수의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성도들만 그렇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의 가정도 그러합니다. 저도 노예의 옷을 입고 그리고 죄수의 옷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귀공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부교역자 시절에는 성도들이 많아서 좋은 것을 대접받고 좋은 것으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개척하면서 종의 옷을 입고 차량을 이동하는 운전기사도 되고 사찰집사도 되고 중고등부 청년 그리고 어른 모든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꿈을 꾼 이야기를 저에게 해 주었습니다. 목사님이 돌맹이를 깨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세처럼 돌맹이를 깰 때에 그곳에서 물이나고 그리고 생수가 나와야하는데 아무리 두들겨도 돌맹이가 깨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왜 돌맹이가 깨지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너의 사명은 돌맹이 깨는 것이 아니라 두들기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씀하셨답니다.
많은 목회자가 성도들을 깨뜨리고 변화시키려고합니다. 그러나 평생 목회한 목사님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사람들은 깨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그들을 깨뜨리고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