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 1절 거듭남의 비밀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5년 9월 28일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하나님은 머리를 폼으로 달고 다니라고 주지 않았습니다. 머리를 써서 살라는 의미입니다. 아이에게 자기 방을 치우게 하는 일부터 국가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일까지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할 때에 머리로 써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문제를 푸는 사람들 뒤에는 무엇인가 남다른 해결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대인지능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행동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남을 잘 이해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리더쉽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거창한 작업이나 계획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부분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나는 왜 문제를 못풀까? 나는 왜 실패할 까? 좌절하기 보다는 그 문제를 그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마음입니다.

 

문제해결의 3단계가 있습니다.

A accepting 문제의 인식입니다.

C choose 대안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T taking action 선택과 해결책입니다.

 

오늘 본문의 니고데모는 영생에 대한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가?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인가? 생각하고 한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물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은 많이 있을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더 많이 잃은 것이고, 구원을 잃으면 전부 잃은 것입니다.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에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땅콩사업을 하다가,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1977-1981 대통령으로 살았습니다. 캠프데이비드 협정,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평화조약, 파나마 운하 조약, 중국과 수교, 북한의 김일성 주석, 제선에 탈락하고 그는 해비타트의 활동으로 (Habitat for Humanity) 2002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1,000여 세대의 주택 건축을 돕는 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지아주 플레인스에 있는 마라나타 침례교회(Maranatha Baptist Church)에서 무려 5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주일학교 교사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농촌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변치 않는 헌신입니다. 2015년 간암 발병 사실을 알고도 주일학교를 쉬지 않았습니다.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주일학교 수업을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 ‘대통령의 주일학교’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20241229일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카터 대통령이 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Born again 성도입니다. 왜국에는 천주교인과 기독교인을 구분하는 방법이 Born again christian입니다.

 

2023년 8월까지 대한민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5,934명이 죽었습니다. 암으로 8만 3천명이 죽었습니다. 가장 많은 암은 폐암, 간암, 대장암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오히려 암으로 죽은 숫자보다 더 적습니다. 3년동안 자살한 숫자보다 더 적게 코로나로 죽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죽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번은 깊이 생각해야할 것은 죽은 뒤에 아니 죽기 전에 우리가 영생에 대한 문제를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니고데모처럼 영생에 전문가에게 묻는 질문이 나의 질문이 되어야합니다. 이 분은 바리세인이고 산헤드린 공회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입니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이 질문이 오늘 나에게 해야할 질문입니다.

할머니께 “Who are you?”를 영어로 가르쳐드리면서, 할머니께서 유쾌하게 “Who인교?” (who + 전라도 사투리 ‘~인교?’= ~인가요?)라고 물으셨다고 해요. 그러자 할아버지께서 센스 있게 “미랑께!” (Me + 전라도 사투리 ‘~랑께!’ = ~라니까!)라고 답하셔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답니다. 사실은 기자분이 “Who are you?”라고 묻자 할아버지께서 “미스터 이!”라고 답하셨고, 할머니가 이어서 “저랑께!” (저라니까!)라고 사투리로 말씀하셨는데, 이를 들은 기자분이 “Who인교?”라는 재치 있는 말을 던졌고 할아버지께서 “미랑께!”라고 받아치셨다는 유쾌한 일화입니다.

 

 

  1. 오늘 나에게 대한 질물입니다. 거듭나셨습니까?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조지 위필드(George Whitefield) 목사님의 “거듭남(Born Again)” 설교는 그야말로 그의 목회 사역의 핵심이자 심장이었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3,000번 이상 “거듭나야 한다”는 설교를 하셨습니다. 얼마나 강조하셨던지, 어떤 교인들은 듣기가 거북스럽다며 불평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지 위필드가 이 ‘거듭남’을 이토록 끊임없이 강조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735년 옥스퍼드에서 깊은 회심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성령의 인치심과 능력의 세례를 받고, 위로부터 오는 새로운 생명과 빛, 그리고 성령의 부어주시는 능력을 매일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많은 설교들이 단순히 도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에 머물렀습니다. 위필드 목사님은 이러한 도덕적인 설교만으로는 사람들을 죄에서 건져내어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영적인 출생(거듭남)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는 말씀(요 3:3)하셨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두 번 태어나야 한다’는 진리를 확신했기 때문에, 이를 끊임없이 선포했던 것입니다. 설교는 마치 “You must be born again”이라는 외침을 통해, 사람들이 영적인 눈을 뜨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너무 중요해서 강조하고 또 강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1. 왜 우리는 거듭나야하는가?

1) 거듭남(Born Again)은 단순히 종교적인 개종이나 도덕적인 개선을 넘어, 죄로 죽었던 영혼이 하나님께로부터 새로운 생명을 얻어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사건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2) 무엇으로 거듭나는가?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여기에서 물은 죄 씻음을 의미하고 있고, 성령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3) 거듭나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영적인 형제 자매가 되는 것입니다.

 

4) 왜 거듭나야하는가? 3절과 5절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로마서 14:17)

 

5) 왜 거듭나야합니까? 멸망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큰 부흥 2가지를 말하라하면,

초대교회에서는 천주교와 기독교가 같은 부흥의 시대로 거듭남에 대한 확신으로 산 세대입니다. 사자의 밥이 되어도 순교의 자리 앞에서 거듭난 성도들은 믿음으로 그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1.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2.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두번째 born again 정신의 청교도입니다.

청교도는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까지 영국에서 활동했던 프로테스탄트 개혁 운동의 한 그룹이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영국 국교회(성공회)가 가톨릭적인 요소를 충분히 개혁하지 못했다고 보고, 교회를 더욱 순수하게(pure) 만들고자 노력했기 때문에 ‘청교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건너가 정착한 청교도들은 미국의 건국 이념과 정신적 지주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역사와 정신을 이해하는 데 청교도 신앙을 빼놓을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청교도(淸敎徒)의 淸 (청): 맑을 청, 敎 (교): 가르칠 교, (도): 무리 도 제자 도. ‘맑고 깨끗한 가르침을 따르는 무리’, ‘순수한 교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 됩니다. 청교도(Puritans)라는 이름 자체가 ‘pure'(순수한)에서 유래했습니다. 우리 순복음도 순수한 복음만 가르치 것을 순복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습니다. 한번 죽으면 두 번 죽는다”

 

개역개정 요한계시록 21장 .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두려워하는 자입니다. 믿지 아니하는자가 둘째 사망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3장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성령으로 거듭나는데 성령은 마치 바람이 임의로 불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태풍을 우리의 힘으로 일으킬 수 없습니다. 바람을 일으키는 힘이 바로 공기입니다. 이처럼 하나님도 여러 사람들이 있지만 임으로 하나님의 때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교회를 부흥시키고, 한 성도 한 성도 거듭남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1. “거듭남의 비밀”이란

예수님이 말씀하셨지만 인간의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논리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영적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출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남입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듯,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우리 안에서 새로운 영적 생명을 주시는 것은 인간이 예측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신비로운 일입니다.

 

내면을 변화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나 도덕적인 삶이 아니라 영적인 삶이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게 죄가 미워지고, 교회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들고, 세상의 삶의 방식을 쫓아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려는 노력입니다.

 

세상의 언약이 아니라 구약의 유대인들의 언약이 아니라 새로운 예수님이 맺어주시는 언약으로 살아가는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 말씀처럼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의 영적 상태는 죽은 시체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죽은 시체에 아무리 좋은 것을 씻긴다 하여도 죽은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겉치레나 도덕적인 선행만으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다는 뜻이겠죠.

 

“죽은 시체와 같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거듭남’이 필요합니다. 인간 스스로는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입니다. 조깁슨 감독

 

 

  1. 믿음으로 거듭납니다.

요한복음 3장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할 때에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민수기 21장 4-9절). 하나님은 독사, 즉 불뱀을 보내어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을 물게하였습니다. 그들이 죽어가고 있을 때에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뱀에 물려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은 놋뱀을 쳐다보는 자마다 살아나는 치유의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놋뱀 자체에 무슨 치유가 있는 것처럼 의대의 로고가 놋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쳐다보는 행위 즉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놋뱀처럼 들려서 죽고 그것을 처다보는 사람들마다, 믿음의 반응으로 쳐다보는 사람들 마다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여기서 들려야하는 것은 문자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높이 달린다는 뜻이고, 들린다는 것은 영광으로 높이 들려 부활 승천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믿고 바라보는 자들이 구원함을 얻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공동점 죄와 죽음입니다. 뱀, 사탄에 물려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높이 들린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자마다 영생을 구원을 얻는 진리입니다. 놋뱀은 일시적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은 영원부터 영원까지의 완전한 구원의 복음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두가 외우고 있는 요절입니다. 그것이 결론입니다. 믿으면 구원함을 받는 것이 바로 거듭남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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