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장 24절, 샬롬, 평강, 축복

주일설교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4년 3월 17일 주일

사사기 6장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사사기 6장 34.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1. 서 序

여러분들이 살아온 길에 만족하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만족하는 사람들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족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여러분들에게 인생을 허락하신다면 여러분들은 만족하시는 삶을 살아오실 것 같습니까? 그때도 별로라고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또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기치 않는 축복을 받으려고 노력합니다. 대박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사인 저에게 그러한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제 돈으로 돈 주고 복권을 사본 적이 없습니다. 교회를 개척할 때였습니다. 서울 수색에서 주유소인가? 어떤 분이 보험을 들었던가 어느 마트에서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기 않았는데 복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복권날 토요일인가? 주일날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았는데 복권이 당첨되면 교회의 땅을 사여지 그리고 교회 사택을 지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꽝입니다.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처럼 매번 꽝하며 허무하게 인생이 끝나버리고 마는 순간을 격게 됩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

사사기 6장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기드온처럼 예기치 않게 하나님께서 저를 찾아와주셨습니다. 므낫세 집안의 사람처럼 작고 부족한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저희 집은 대대로 예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 아들 평강이까지 5대의 집안입니다. 어린 시절 중학교 1학년 때에 5. 16광장, 여의도광장에서 엑스포 74, 지금부터 50년전의 일입니다. 그때에 주님이 저를 찾아와주셔고 8월 15일 문세광이 육영수 여사를 죽인 날 저는 그 밤에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주의 종이 되겠다고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서현교회에서,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중학교 수련회 시간에 뜨겁게 기도하고 전도한 기억이 있습니다. 성도들이 이 처럼 주님을 만난 기억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이어오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살면서 기드온처럼 주님과 거래를 합니다. 하나님이 제 거래를 들어주실 때도 있고 들어주시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에 등록금으로 거래하였고, 질병이 있을 때 하나님과 거래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문제를 해결하시면 바르게 살겠습니다. 하나님 이 물질의 문제를 해결하면 하나님께 헌신하겠습니다.”하고 하나님께 여러번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사사기 6장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1.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2.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기드온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위대한 선지자들도 다 이와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한 구약의 대표적인 선지자 모세도 그리했고, 엘리야도 그리했습니다. 특별히 엘리야는 850명과 싸워서 이겼습니다. 하늘에 불을 체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한 선지자인데 스스로 죽기를 구한 선지자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5장 16절에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는 말은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란 뜻입니다. 우리와 같은 인간입니다. 우리와 같이 넘어질 수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들은 좌절하고 넘어지더라도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확신이 없고 무엇인가 잡히는 것이 없고, 보이는 것이 없을찌라도 엘리야처럼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엘리야는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왕상 19: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저는 새벽마다 이 세미한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여러분의 세미한 음성은 성경을 읽다가 들려지기도 하고, 여러분의 세미한 음성은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느낌으로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또 목사님의 설교 목소리로 들려지는 음성입니다.

필리핀에서 3년 반, 순복음인천교회에서 10년, 수색에서 2년, 성원순복음교회에서 22년을 목회하였지만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지만 분명하고 직접적인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제가 부족한 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어떤 목사님들 처럼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들었다고 간증해야 여러분들이 나를 신뢰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느낌으로 그리고 확신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곳까지 인도하고 계신다는 확신은 분명합니다. 성경이 100% 믿어지고, 기도하면 응답되는 확신도 있습니다.

저만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웨슬리목사님의 경우도 그러했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리목사님은 1735년 영국의 식민지 미국의 조지아주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제임스 오글소프는 웨슬리에게 식민지인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선교사가 되어 달라고 간청하습니다. 어머니 수재너 웨슬리에게 조언을 요청하였습니다. 수재너 웨슬리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오히려 감탄하며 이야기했다. “내게 스무 명의 아들이 있다면, 다 그렇게 쓰임 받았으면 좋겠구나.” 시몬즈(Simmonds) 호에 올랐습니다. 이때 같이 배에 탄 이들 중에는 독일 헤른후트 노동공동체에서 온 개신교 신도들인 모라비안 26명도 있었습니다.

장장 4개월 23일 간 계속된 항해에서 시몬즈 호는 몇 번이나 전복될 뻔 하였습니다. 바닷물이 객실 창을 부수고 돛대까지 부러뜨릴 정도였습니다. 위기의 순간 웨슬리를 포함한 영국인들은 죽음의 공포 속에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라비아 교도들은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시편을 찬송하고 기도하였고, 침착한 모라비아 교도들의 모습은 웨슬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웨슬리는 이들에게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까?”라고 물었고, 이들은 “두렵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독일인들과 함께 살기 시작했고, 덕분에 모라비아 교도들을 매일 보며 그들의 경건한 생활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웨슬리는 모라비아 교도의 지도자인 스팡겐베르크(August Spangenberg)와 깊은 교제를 나누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 후에 그는 영국으로 돌아가 감리교의 창시자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복음을 증거하는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1. 자신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사사기 7장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1.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하나님은 13만 5천 명과 싸운데 3만 2천 명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과 하나님이 쓰시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첫번째로 두려워하는 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도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긴가 민가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믿으려면 확실히 믿고 믿지 않으려면 믿지 말아야합니다.

둘째로, 물가로 대려가서 손으로 움켜입으로 대는 자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를 구별합니다. 무릎을 꿇고 물만 보면서 먹는 자입니다. 오직 먹을 양식을 위하여 주변을 보지 않는 자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이 떡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지 않습니다.

셋째 싸움의 방식도 다릅니다. 나팔을 손에 들고, 항아리와 횃불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입니다. 전쟁하는 방식이 인간의 방법과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하는 방식과 다른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찬양대를 통하여 전쟁하게 하셨고, 히스기야는 벽을 향하여 기도하게 하셨고, 기드온은 횃불을 들고 항아리를 깨고 나팔을 불면서 전쟁하는 방법입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하나님이 저에게 가르처주시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방법이 아닙니다. 한 예로 성원순복음교회를 건축하는 문제입니다. 교회를 건축하면서 성도들은 없고 건축헌금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제 방법대로 교회 건물을 이용하여 게스트하우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의 뜻인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니였습니다. 물론 빚도 많이 갚고 생활적인 여유도 있었지만 저에게 공황장애라는 질병이 저를 아프게 하였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2015년에 시작하여 2019년까지 했습니다. 4년-5년 정도 한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질병과 코로나로 인하여 아프게 되었고 교회를 오직 하나님의 성전으로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었고 지금까지 은행이자 한번도 거른 적이 없이 은혜롭게 생활하고 있고 공황장애도 없이 평안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1. 살롬(평강)과 여호와의 영(성령)

사사기 6장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사사기 6장 34.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절실하게 느끼는 것은 바로 주님이 주시는 살롬과 주의 성령의 인도임을 느끼게 됩니다.

기드온은 부족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찾아부르셨고 그리고 하나님의 사사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샬롬입니다. 하나님의 여러가지 이름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고, 이기게하시고, 평강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가 확신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하나님은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행한대로 다 보응해주시는 분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이든지 심는 것에 다 갚아 주시는 분입니다. 기도를 심으면 기도의 열매가, 물질을 심으면 물질의 축복이, 봉사를 심은면 봉사가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지방회 목사님들 예)

지난 주간에는 축복이가 태어났습니다.

우리 평강이가 태어날 때에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고, 개척하게 되었고, 그리고 성원순복음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축복이가 우리교회 태어난 것은 이러합니다. 우리 교회 이웃집 할아버지 집에서 고양이한마리가 5마리의 새끼를 낳게 되었습니다. 한 마리는 죽고 4마리가 살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삼색이, 얼룩이, 등검이, 코털이입니다. 그 중에 등검이가 낳은 새끼가 3마리였습니다.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는 버리고 가고 한마리는 어미가 대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죽어가는 새끼를 동물병원에 대리고 가서 사모가 살리게 되었고, 그리고 초유를 사서 지금까지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 장모님이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무엇이라고 지을까 하다가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고양이가 살았기 때문에 너는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살아있는 것, 생명이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이 살기만 하지 않고 성령을 받아야합니다.

  • 하나님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올해 우리 교회에 주시는 말씀)

누가복음 4장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부족한 종을 장로교회에서 순복음으로 부르신 목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성령을 받으라고 매일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하면서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기드온도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에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웨슬리목사님도 성령으로 충만하셨고, 조용기목사님도 성령으로 충만하셨고, 홍철기목사도 성령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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