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장 1절 세상에 위대한 사람들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4년 7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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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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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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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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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가장 큰 영토)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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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예술)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 예술의 기반을 제시한 선구자이자 인류 지능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받는, 그야말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음악가, 공학자, 문학가, 해부학자, 지질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역사가, 지리학자, 도시계획가, 집필가, 기술자, 요리사, 수학자, 의사 등. 다중천재(Polymath)이며, 키, 외모, 목소리 등 외적 용모 또한 뛰어났다. 또한 운동을 즐겨 강인한 완력과 쉽게 지치지 않는 근골격계를 가졌으며, 검술에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대표작으로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비트루비우스적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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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과학자
20세기 최고의 과학자입니다. 무엇보다 상대성 이론으로 43세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제조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였고, 1933년 독일에서는 히틀러의 집권으로 민중에 대한 극심한 압제가 시작될 때에 독일 시민권을 포기하고 미국 프린스턴으로 피신하여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 프린스턴 연구소에서 여생을 보냈다.
아인슈타인은 한낱 실험실과 과학실에 있는 천재가 아니라 매카시즘의 광풍에 불복종운동을 전개하였고, 무엇보다 전쟁의 영원한 종식을 위한 반전 평화주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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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가 (윌리엄 세익스피어와 괴테)
세익스피어는 다재다능하는 사람입니다. 햄릿, 오셀로, 리어왕 등 불후의 작품을 남겼고 시인이자, 극작가로서 영국의 대표적인 예술가입니다. 영국에서는 세익스피어를 인도와 바꾸지 않는다고 할 만큼 위대한 업적으로 영어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다.
괴테는 어린시절부터 라틴어, 희랍어, 음악, 미술, 다방면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대작가로 유명하고, 정치가, 행정가, 교육가, 과학자, 식물학, 해부학, 광물학, 지질학등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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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정치가)
링컨은 남부의 명장(名將) 로버트 리 장군으로부터 수도인 워싱턴까지 함락당하는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게티즈버그에서의 승전보를 시작으로 1865년 4월 마침내 4년간의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남북으로 분열될 위기에 빠졌던 미국을 구하고, 노예해방이라는 업적을 이룬 것이다.
링컨은 15세에 집에 쫓겨나고, 23세에 사업에 실패하고, 24세에 주의회 선거에 낙선되고, 25세에 사업에 파산되고, 빚을 갚기 위해 17년간 고생하고, 28세에 신경쇠약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30세에 주의회 의장직에 패배하고, 32세에 부통령 선거에 패배하고, 35세에 하원에 낙선되고, 36세에 하원의원 공천에 탈락하고, 40세에 하원 재선에 낙선하고, 47세에 상원의원에 낙선되고, 48세에 부통령후보지명에 100표차로 낙선하고, 50세에 상원의원에 낙선하고 마지막으로 1860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 확보하고, 대통령이 된 후에 그는 임기 중 일어났던 남북 전쟁에서 북부주를 이끌며 연방에서 분리하려 노력했던 남부 연방에 승리를 거뒀다. 1863년에는 노예 해방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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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셀트리온 서정진회장 자신 10조원 우리나라의 최고 부자중에 하나
2000년 5000만 원으로 셀트리온 홀딩스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한 서정진 회장은 이후 셀트리온을 설립하고 2020년 현재 시가총 액 40조 원이 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1) 도전해 보라고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늦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45살에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돈이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5천만 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생명공학, 약학, 의학을 독학했습니다. 절실한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내게 되어 있습니다. 2) 공부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돈을 내고 학교에 다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전에서 돈을 쓰면서 배우는 사람은 금방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3) 2000년도에 5천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글로벌 1000위 안에 진입하기까지 11년이 걸렸습니다. 저같이 평범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제 이야기를 듣는 모든 분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제일 듣기 싫은 말이 수저타령입니다. 저희 아버님은 연탄가게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때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온 가족이 연탄지게를 메고 산동네로 연탄 배달을 다녔습니다. 5) 제가 대학 다닐때는 과외가 금지되어 택시운전 알바를 했습니다. 24시간은 택시운전을 하고 다음날 24시간은 학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도 4.3만점에 4.18로 졸업했습니다. 6) 저는 똑똑하다 안 똑똑하다가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보다 중요한것은 습관인데요. 시간은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주어졌고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 7) 사업 시작하고 7년간은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힘든 상황을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도 했습니다. 실제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7. 홍철기목사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세상은 참 불공평합니다. 앞에서 소개한 사람들은 다방면에 천재성을 타고 태어나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저는 한두개의 재능 남보다 뛰어나지 못합니다. 지능이 높지 않고, 예술적인 감각도 없습니다. 특별히 색맹입니다. 스포츠 분야에는 보는 것은 좋은대 운동장에서 뛰는 것은 아주 못합니다. 특별히 리더쉽이나 행정력도 대단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지식도 부족합니다. 학력도 부족합니다. 목회자가 되어서도 다방면으로 뛰어나지 못합니다. 설교도 잘못하고 글도 잘 쓰지 못하고 읽지도 못합니다. 초라한 모습으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교회에 비하면 무척이나 작은 교회의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에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주는 위로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한번 기도하고 마음을 다시 잡아 일어나려고 합니다.
실패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조금 더딘 것이지, 하나님의 나라갈 때까지 누가 잘하고 못하고는 세상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보아야합니다.
III. 하나님의 큰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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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기생의 아들이라는 말씀으로 등장합니다. 입다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내버려 두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마음대로 살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습니다. 마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려우면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가장 부족한 사람 입다를 통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의 코를 납작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이복형제들의 투쟁에 밀려 자기 땅에 살지 못하고 이방 땅에 서 살아가면서 자기 동족이 어려움을 당하자 불량배 속에서 살고 있는 입다에게 찾아와 도움을 청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과 암몬자손의 침략으로 18년 동안 압제를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로마서 1: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 하자 하나님이 그들을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하다가 망하든지, 자기의 생각대로 하다가 고통당하든지 내버려 두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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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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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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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니 하나님이 가장 천한 사람, 이스라엘백성들이 버린 입다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용 방법은 조금 우리의 생각과 완전히 다른 점을 볼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생 출신 입다, 내가 수고로이 낳은 자녀 야베스, 가장 천한 베드로와 예수님의 제자들 만삭되지 못한 사도 바울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능력자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므낫세지파 중에 가장 작은자 기드온을 사용하시고, 입다는 깡패들과 함께 있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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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이 임한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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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다윗은 들판에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에 의하여 기름을 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입다는 비록 서자이며, 원치 않는 어머니 창기에게 출생하였고, 이복형제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았고, 잡류들과 함께 생활하였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홍길동과 같은 자였습니다. 아픔과 상처, 거절, 동족으로부터 배척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였습니다. 사사기에서 사용하는 사사들의 공통된 특징은 성령이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어두운 시절에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그 임한 사람을 통하여 역사가 일어나 회복의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암몬으로 20개의 성읍을 빼앗고 완전한 정복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머리가 되고 통치자가 되는 것입니다. 치리자 사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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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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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2.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33.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하나님의 응답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기도하는 것입니다.
2) 작정기도입니다. 21일, 40일 작정기도하는 것입니다.
3) 금식기도입니다.
4) 서원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게 응답하시면 무엇 무엇을 하겠습니다.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 선교 헌금을 하겠습니다. 하고 하나님께 서원하는 것입니다.
사사시대에 하나님의 법으로 살지 않고 생활 중에는 자신의 소견대로 주변 환경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주변의 부족들이 섬기는 이방문화들이 그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신들의 마음을 달레기 위하여 신즐의 뜻을 알기 위하여 하나님이 원하는 방법이 아니라 세상의 법으로 서원하였던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방문화는 자신의 자녀를 드리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소나 양이나 짐승을 통하여 하나님께 제사제도가 있었음에도 사람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이방문화의 제사를 받아들여 서원하였던 것입니다.
입다가 승리하고 돌아 올 때에 무남독녀 딸이 춤을 추면서 입다를 영접하게 됩니다.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고 내 딸이 나를 참담하게 하는구나 하면 슬퍼하고 괴로워합니다. 자신의 딸에게 자신의 서원을 이야기하며, 딸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왜냐하면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내가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달만 여유를 주시면 내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의 여자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가서 처녀로 죽게되는 것을 인하여 슬퍼하고 난 뒤에 아버지에게 옵니다.
모든 전쟁이 끝나고 난 뒤에 내부적인 싸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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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