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1장 22절 새벽기도회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 목사 2025년 7월 14일 평강이 생일
“영혼이 깨끗하여 거짓이 없는 형제를 사랑한다”는 말씀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그 본질을 아주 잘 보여주는 말씀이에요.
베드로전서 1장 22절: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1.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이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깨끗함이나 겉모습의 정결함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바로 영적인 정결함, 내면의 순수함을 의미하죠. 베드로는 우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영혼이 깨끗해졌다고 말하고 있어요.
- 진리를 순종함: 여기서 ‘진리’는 곧 복음의 말씀을 의미해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셔서 우리의 영혼을 죄와 세상의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거죠. 마치 더러운 옷을 세탁하듯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거예요.
- 영혼의 변화: 이렇게 영혼이 깨끗해진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 동기가 변화된다는 뜻이에요. 이기심이나 욕심, 위선 같은 것들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수한 마음으로 채워지는 상태를 말한답니다.
2.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거짓이 없다’는 것은 ‘진실한’, ‘꾸밈없는’, ‘위선적이지 않은’, ‘순전한’ 사랑을 의미해요.
- 진정한 사랑의 증거: 베드로는 영혼이 깨끗해진 결과로 ‘거짓 없는 사랑’이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되었다면, 그 증거는 바로 우리의 형제자매를 향한 사랑에서 드러난다는 거죠.
- 외식 없는 사랑: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사랑, 어떤 대가를 바라는 사랑, 계산적인 사랑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겉으로는 사랑하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미워하거나 판단하는 마음이 없는, 진정으로 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을 말한답니다.
- 순수한 동기: 마치 어린아이가 순수하게 친구를 좋아하는 것처럼, 아무런 조건이나 계산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형제자매를 대하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해요.
3.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영혼이 깨끗하여 거짓이 없는” 사랑은 결국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라는 명령으로 이어져요.
-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사랑: ‘마음으로’라는 것은 우리의 가장 깊은 곳, 즉 영혼이 깨끗해진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임을 강조하는 거예요.
- 뜨거운 사랑: ‘뜨겁게’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을 의미해요. 미지근하거나 형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는 뜨거운 마음을 말한답니다.
이 세 가지 내용은 우리에게 다음을 가르쳐 줘요.
- 사랑의 본질: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위선이나 꾸밈이 없는,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
- 사랑의 실천: 그 사랑은 내면의 변화에서 시작하여, 실제 삶 속에서 뜨겁고 적극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
결론적으로, “영혼이 깨끗하여 거짓이 없는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면이 변화된 사람이 보여주는, 위선 없이 순수하고 진실하며 적극적인 사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모습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