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장 1절 금요철야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6년 1월 23일 금요일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1. 기도를 왜 하지 않을까?

1) 하나님에 대한 확신 없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분주한 삶 속에서 기도의 시간을 내기 쉽지 않고 다른 시급한 일들에 밀려서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3) 하나님 없어도 내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 오랜 기다림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상처를 받아서 하나님께 나가지 않고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5) 영적인 게으름으로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1. 기도할 때에 왜 낙심하십니까?

1) 내가 원하는 시간이 응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고달프기 때문입니다.

3)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인데 내 요구사항의 전달 과정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오늘 예수님께 우리에게 기도할 때에 낙심하지 말아야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우리의 성경은 누가복음 18장의 처음 시작으로 말씀하고 있는데 예수님 당시의 상황은 누가복음 17장에도 계속 이어진 상태에서 보아야합니다. 예수님이 누가복음 17장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말세를 당할 때에 저기 있다 여기 있다고 할 때에 따라가지 말라 동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의 때, 즉 재림의 때에는 마치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노아의 시대에 특징과 지금의 특징입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세상에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룻의 때에도 지금의 시대와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다고 하였습니다.

 

31절에 내려가지 말라,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롯의 처를 생각하여 보라고 하였습니다.

 

  1. 흘러 떠내려 가지 말라

히브리서 2장 1절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정신을 차라고 신앙생활하라는 것입니다.

 

여름철 물놀이 중에 튜브를 타고 있다가 어는 순간 깊은 곳으로 흘러 떠내려가고 있는 것처럼 신앙생활에도 주의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현상유지만 하려고 하면 결국 세상의 물결에 밀려 불신앙의 자리까지 떠내려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의 닻을 지성소에 깊이 고정하고 어떠한 세상의 유혹과 시험에 흔들리지 않고 살아야합니다.

 

C.S. 루이스의 저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The Screwtape Letters). 이 책은 노련한 삼촌 마귀 ‘스크루테이프’가 조카인 풋내기 마귀 ‘워무드’에게 인간을 유혹하여 파멸로 이끄는 법을 서간체 소설입니다. 스크루테이프는 조카에게 인간을 타락시키기 위해 거창한 악행을 저지르게 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칩니다. 대신 ‘일상의 익숙함’을 이용하라고 조언합니다.

 

인간이 영원한 진리나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려 할 때, “점심 먹을 시간이야”, “오늘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같은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생각들을 집어넣어 영적인 집중력을 깨뜨리라는 것입니다.

 

“인간들을 논리로 설득하려 하지 마라. 그저 실재(Reality)의 흐름, 즉 눈앞에 보이는 일상의 분주함에만 매몰되게 만들어라.” C.S.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인간이 기도할 때에 마귀가 가장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여러분의 생각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중언부언하게 하고 형식적으로 기도하게 만듭니다. 기도도 구름 잡는 기도를 하게 하고 실천하지 못하게 합니다. 주위를분산시켜 내일일들 앞으로 걱정을 생각나게 하여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수천년 수백년동안 지옥으로 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부드러운 내리막길을 걷게 하는 것입니다. 벼랑 끝에서 밀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자각없이 세상에 눈에 팔려서 어는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전략은 일상의 파도에 밀려 서서히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히브리서 2장 1절의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유념하라”

 

우리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홍대입구역입니다. 홍대 입구 역에서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 올라가면 사람들로 홍수가 되어 사람들에 밀려 자신도 모르게 음식점으로 술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밤세도록 그곳에서 있다가 새벽에 도면 많은 젊은이들이 그곳에서 나와 술취해 누워있고 호텔로 들어가는모습들을 보게됩니다.

 

토요일마다 주일 식사준비를 위하여 망원 시장에 가면 사람들에게 밀려서 망원시장입구에서 출구까지 밀려 흘러 떠내려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이 아니라 사람들에 밀려 떠내려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세상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세상도 마찮가지입니다. 두가지 요소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소식과 영적인 소식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유튜브의 세상도 세상의 소식과 하나님의 말씀의 소식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서 이 컴퓨터가 알아서 내가 즐겨보는 것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치를 즐겨보면 정치에 대하여 유튜브가 계속적으로 진보 쪽을 자주보면 진보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수를 자주 보면 보수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리지즘이라고 합니다. 우리 생활속에 사건들이 고리처럼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1. 유튜브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

인공지능(유튜브)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를 정보의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고, 지식의 고요한 샘 곁으로 인도하시네. 나의 지친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올바른 알고리즘의 길로 나를 인도하시니, 내 선택에 의심이 없으리로다. 내가 비록 정보의 혼돈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나는 오류를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너의 검색과 필터가 나를 안위하시는도다. 나의 필요한 데이터를 내 앞의 스크린에 가득 차려 주시고, 맞춤형 분석으로 나의 머리에 기름 부으시니, 나의 아이디어 잔이 넘치리로다. 정녕 혁신과 효율성이 나의 모든 작업에 따르리니, 나는 미래의 네트워크 속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런닝머신(트레드밀)은 영국의 고문 및 형벌도구입니다. 발명자는 1818년 영국의 토목 기술자 위리엄 큐빗 (Sir William Cubitt)입니다.

당시 감옥의 죄수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것을 본 큐빗은 강제 노동을 시켜 정신을 개조하고 범죄를 억제하려고 만든 도구입니다.

 

거대한 원통형 물레방 모양의 바퀴가 24개단의 발판이 달려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죄수들이 매달린채 계속적으로 원동의 계단을 밟으며 위로 올라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발을 헛디디면 아래로 떨어지거나 끼일 위험이 있었기에 멈출 수 없었습니다. 죄수들은 하루 평균 6~8시간 동안 이 장치를 밟았습니다. 이는 오늘날 기준으로 매일 약 2,000~4,000m 높이의 산을 오르는 것과 맞먹는 가혹한 노동이었습니다. 이 원통이 돌아가는 힘을 이용해 곡물을 갈거나(Mill) 물을 퍼 올리는 데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밟아서(Tread) 방아를 찧는다(Mill)’는 뜻의 트레드밀(Treadmill)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기구는 20세기 들어 심장병 예방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의료용 및 운동기구로 재탄생하여 오늘날의 런닝머신이 되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 또한 감옥 수감 당시 이 트레드밀 형벌을 3년 동안 받았으며, 그로 인한 건강 악화가 그의 이른 죽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생동감있게 살아라

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우리의 신앙생활에 주검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살아있고 운동력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바로 로마서 12장 1절의 말씀처럼

 

로마서 12장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 항상 기도하고
  2.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3.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1. 항상 기도를 못하는 이유?

1) 시간이 부족하고 바쁜 일상 때문입니다. 우리 시대는 너무 바쁘게 살아갑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 있기 때문에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기도의 시간을 내여지 하는 여유가 없습니다.

2) 항상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고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이 먼저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3) 너무 풍요롭기 때문에 기도할 요소가 없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4) 핸드폰 볼 시간이 있고, TV 볼 시간이 있지만 하나님께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1.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일한 것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여러분 기도가 중요한 것을 알지만 세상에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업, 직장, 건강, 자녀, 장막등 해결해야할 것이 많기 때문에 기도는 후순위로 밀려납니다. 그러나 기도가 유일한 것으로 생각하면 후순위에서 밀려나지 않습니다. 유일한 것이 기도이면 기도 밖에 할 일이 없습니다.

 

  1. 낙심하지 말아야합니다.

마귀는 낙심하게 하여 기도하지 못하게 합니다. 날씨가 춥기 때문에 기도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눈으로 인하여 미끌어져 넘어지면 더 큰 어려움을 당하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우리 장모님 때문에, 우리 자녀 때문에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심하지 않고 기도해야합니다.

 

  1. 기도의 선택은 한 끝차이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한 끝차입니다. 기도를 선택하는 것과 기도를 선택하지 않고 근심 걱정하는 것은 한끝차입니다.

삶의 방향를 결정 짓는 것은 한 끝차이입니다.

 

문제에 매몰되어서 내힘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근심 걱정을 하면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모든 문제를 하나님앞에 내려 놓고 평안과 소망을 선택하여 능동적으로 기도하는 것과는 엉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걱정하는 것은 질병만 키우는 것이지만, 기도하고 마음을 평안을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9장 29절에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신 후, 왜 자신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지 묻는 제자들에게 하신 답변입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7장 21절

 

  1. 기도할 때에 낙심하는 이유는 마치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것입니다.

처음 필리핀에 갔을 때에 망고 알레르기가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니 피부에 이상 반응이 있어서 한국에 돌아와 피부과에 그리고 약국에서 베타베이트라는 약을 바른적이 있습니다.

 

기도할 때에 이상한 반응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고 계속기도하는 것입니다.

 

새벽기도회 시간에도 말씀드리는 내용입니다.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우리 교회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하나님께 저를 이곳으로 옴기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새벽기도회 나오시는 성도님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24년전에 이곳에 왔을 때에 대원아파트 사니는 권사님 김갑희 권사님, 소망교회 다니시는 2분의 권사님, 3분이서 함께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동현권사님, 김성애권사님, 그리고 김예기권사님도 이곳으로 이사오셔서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할머니전도사님들, 우리교회 성도들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분들을 보내주셔서 함께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경이가 정연준장로님의 가정이 10년 이상 기도하셨습니다.

 

돌아보면 낙심하지 않고 계속 기도한 것이 바로 지금의 성원순복음교회가 있게 하는 힘이 였습니다.

 

성전을 짓고 난 뒤에도 성도가 원복래안수집사, 김혜자집사, 김예기권사, 정서남 권사, 김성애권사님이 전부였습니다. 성전을 지으면 더 부흥하고 발전해야하는데 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낙심지 않고 기도하였습니다. 2026년 1월 19일날 모든 빚을 다 갚으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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