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장 1절 탕자(일본)

성원순복음교회 홍철기목사

2024년 10월 11일

  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분들은 탕자의 비유를 모르는 분들이 없습니다. 탕자(蕩子, 방탕하다, 소모하다, 쓸어버리다), 아들 자입니다.

탕자의 적용은 국가, 교회, 개인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지역총연합회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 탕자 일본인들

하나님의 은혜로 일본사람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십자가를 들고 우리나라를 처들어 왔습니다.

1592년 4월 13일 오후 5시경 일본 전함 7백여 척이 부산 앞바다에 나타났다. 일본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군사 1만 8,700명이었다. “고니시 장군은 왜군 중에서도 독실한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늘 십자가 군기를 높이 들고 주님의 이름으로 조선군과 맞섰다”

기독교를 받아들인 일본 경제적으로 큰 부흥을 이루웠습니다. 소총과 대포와 비행기를 만들고, 근대에서는 토요타와 Sony(가전제품)를 제일 많이 파는 국가, 부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차의 약진과 삼성제품들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를 얻은 일본은 대동아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고, 우리나라와 만주, 그리고 중국, 대만, 필리핀, 말레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전세가 불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오키나와 전투에 대하여 들어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미국인들이 이곳을 점령하기 위하여 3개월동안 미군이 사상자가 12,000명, 일본인 군인 사상자 10만명, 민간인 10만명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동굴에서 아들을 울지 못하게 엄마에게 입을 막고 숨지게하는 사건들, 14세에서 16세의 어린아이들까지 총을 들게하여 전쟁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동굴 진지를 구축하고 최대한 미국인들에게 사상자를 내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인하여 한 주 정도의 전투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무려 3개월 동안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으로 본토까지 진격하면 미군 사상자가 80만명, 일본인 사상자가 4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므로 미군이 본토를 침략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후에 원자탄을 사용)

  1. 작은 아들 (탕자)

  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 죽기 전에 유산을 달라는 것은 불효입니다. 아마 아버지는 몇번이나 거절했을 것입니다. (임경애성도) 우리 평강이가 유산을 달라고 하면 저는 바로 주지 않습니다. 용돈이나 생활비 일부를 주지 않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제산을 자녀들에게 주고 어려움을 당하는 부모님들을 보았습니다. 아들이 유산을 달라는 것은 부모가 일찍 죽으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둘째에게 자신에 유산을 주었습니다.

  1. 유산을 받은 아들은 몇 칠이 안되어 (13절) 유산을 가지고 타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2.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여러분 땅을 파는 일, 그리 쉽게 팔리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평생 모은 돈을 받아가지고, 허랑방탕 (13절) 돈을 모으기는 어렵지만 돈을 낭비하기는 쉽습니다. 술먹고, 놀고 여행하고, 도박하고 부도덕한 삶인 성적인 타락으로 돈은 쉽게 사용됩니다. 1억원을 버는데는 10년이 걸리지만 1억원을 쓰는데는 한 달이면 쓸수 있습니다. 자동차 5천만원, 집, 생활비, 유흥비로 5천만원은 쉽게 쓸 수 있습니다.

  1. 쥐염열매 (16절)

  2.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허랑방탕한 삶은 궁핍으로 이어지게 되고, 극한 어려움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큰 흉년이 들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가장 극혐인 돼지를 청소하는 일은 돼지의 열매로 배를 체우는 일은 삶에 최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1. 아버지 집으로 (18절,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죽기보다 더 어려움 삶에서 이제 아버지의 집에 가서 종으로서 생활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것입니다. 이곳에서 돼지의 열매로 배를 체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1. 아버지

  2.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아버지를 본 것이 아니라 성경은 아버지가 아들을 본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먼저 아들에게 달려가는 것입니다. 중동의 아버지나, 대한민국의 아버지는 권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달려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아버지는 자신의 발 앞에 절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먼저 달려가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달려가는데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야단치지 않았습니다.

  • 다윗과 압살롬 (아들과 아버지)

요압은 다윗왕의 마음이 압살롬에 있는 줄 알고 드고아의 여인을 데려다가 상주 행세를 하게 합니다. 거짓된 연극입니다. 이것을 보고 압살롬은 다시 왕궁으로 복귀시킵니다. 압살롬이 3년동안 그술에서 왕궁으로 귀환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압살롬을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다윗은 <그를 그의 집으로 물러가게 하여 내 얼굴을 볼 수 없게 하라>… 왕궁에는 살지만, 비대면 상태입니다. 완전히 탕자의 아버지와 다르게 행동합니다.

대면하지 못하게 한 것은 압살롬의 미움 때문일까? 정치적인 목적으로 그렇게 하였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아버지는 탕자가 돌아오니 잔치를 하여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온 마을에 알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감정이 않좋은 상태로 이어가니 압살롬은 아버지를 반역하게 됩니다.

물론 다윗도 잘못하였지만 압살롬도 잘못했습니다. 자기 배 다른 형제을 죽이고 자기 누이를 겁탈하는 그런 잘못된 행동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잘못하면 용서해 달라고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모습은 없고 아버지를 모반하는 일을 하게됩니다.

  • 작은 아들의 지위회복

  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삶속에서 여러분 하나님을 배반하고 세상으로 가지만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돌아오기만 다시 지위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입니다.

제일 좋은 옷입니다. 옷은 사람의 신분과 영향력을 나타냅니다. 겨울에서는 그 부가 옷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다 가벼운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즘 여름 옷도 비싼 메이커 옷도 제법 돈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에 가락지는 아들이라는 지위의 회복입니다. 아버지의 아들로 그 지위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지요. ‘너는 더 이상 죄인도 아니고 탕자도 아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라고 공적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41:41-45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

신발은 더 이상 노예나 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종들과 노예는 신발을 신지 않지만 귀족들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입니다.

  • 살진 송아지

탕자에게는 살진 송아지와 쥐염열매가 대조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집에서는 살진 송아지로 먹을 수 있지만 세상에서는 주염열매로 일용할 양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아버지의 생각은 죽었다가 다시 살았으며 (24절), 큰 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2절)

III. 큰 아들 (25절) 또 다른 탕자 (교회 안의 탕자)

  1.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1) 큰 아들은 성실한 사람입니다. 자신은 아버지의 집에서 성실하게 매일 밖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가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을 위하여 잔치를 하는 공평하지 못한 아버지가 싫은 것입니다.

2) 아들은 상당히 율법적인 아들입니다. 반듯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 사람들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큰 아들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믿은 사람들이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세리와 죄인들, 처음 예수님을 영접하여 교회에 오신 성도들입니다.

3) 자신에게는 염소세끼 한마리도 잡아서 잔치한 일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낭비하지 않는 성품입니다. 열심히 모의고 열심히 저축하였더니 쓰는 놈이 따로 있다고 하였습니다.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아들

  1.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아버지의 즐거움은 탕자의 돌아옴이고, 아버지가 볼 때에 큰 아들도 탕자로 생각하였습니다. 큰 아들의 오해와 질투를 버리고 다시 살아온 동생을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선민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말씀이기도 하고, 교회 내에서 큰 아들과 같은 탕자가 있음을 주의하라는 말씀입니다.

결론입니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입니다. 아버지집으로 돌아올 때에 우리 모두는 따뜻하게 맞이하여야합니다. 바리세인과 서기관 처럼 이방인들을 배척 멸시해서는 안됩니다.

마치 오네시모가 빌레몬의 가정집에 돌아갈 때에 따뜻하게 영접한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힘든 세상의 사람들이 교회를 의지하고 찾아오게 될 때에 영접하고 받아들여야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