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를 사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귀여운 얼굴과 부드러운 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고슴도치는 나무위에서 능숙하게 탑니다. 고습도치가 나무에서 다시 내려 오는 일에 서투릅니다. 이때 가시가 유용하다 고슴도치는 나무 위에 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되면 몸을 공처럼 말고 땅 바닥으로 떨어진다. 가시는 떨어질때 충격을 완화하여 고슴도치가 다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심지어 6미터 높이에서 떨여도 괜찮다고 알려져있다. 이 뾰쪽뽀족한 쿠션은 어떻게 작동할까? 고슴도치는 등에 최대 7000개의 가시를 지니다. 과학적으로 따지면 변형된 털이라고 설명할 수 있지만 이 가시는 인간을 털보다 구조가 훨씬 복잡합니다.
가시의 내부는 비어 있어 그 공간을 공기로 채운다. 이러한 구조는 가시를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압력이 가해졌을 때에 휘어지거나 부러지지 않게 한다. 가시가 어떻게 효과를 발휘하는지 확인 하려면 가시의 아랫 부분을 관찰해야한다.
떨어질 때에 충격을 흡수하는 고슴도치의 놀라운 능력은 격렬한 충돌로 인행 뇌진탕 위험이 큰 스포츠 종목에 특히 필요합니다. 뇌진탕은 머리나 몸이 강한 충격을 받아 두개골 내부에서 뇌가 흔들리고 뒤틀려 뇌 속의 섬세한 세포와 구조가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뇌진탕을 당하고 30년 뒤에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매우 심각한 뇌진탕은 사망에 이르기도합니다.
연구팀은 이처럼 인공 가시가 돋은 사각형 재료를 ‘충격 방지 모듈‘이라고 명명하고, 각 헬멧 내피에 12억 개의 충격 방지 모듈을 붙였다. 그러자 헬멧 내부가 3차원으로 제작된고슴도치 가죽처럼 보였다.